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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단조롭고 빡빡한 학교생활에서 오는 무력감으로 생기와 웃음을 잃은 아이들, 성적이 오르지 않아 불안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들, 앞날을 지나치게 걱정한 나머지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 끊임없이 경쟁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심정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 특별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수험생들이 준비하는 모든 공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이제 100여일 남짓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묵주기도 현의에 담아 성모님과 예수님께 은혜를 구해보도록 해요. 한없이 크신 성모님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바로가기:▶https://bit.ly/3yHkZgb * * * * * 열심히 공부하는 고3 아들에게 밥 말고 해줄 수 있는 것이 기도라는 것을.... 출근하는 차 안에서 매일 기도를.. 2021. 8. 14.
오늘의 기도(8. 13) 성령께 간구하신 마리아님, 하느님 앞에서 심지를 돋울 기름을 항아리에 채워주소서. 저희는 광야의 여러 우상 앞에다 오랫동안 기름을 태웠나이다.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맡기도록 도와주소서.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저희가 이기심과 고립에서 벗어나 언제나 생명을 수호하게 하소서. 피곤에 지친 이들을 도와주소서. 그들이 당신 어깨에 기대고 편히 쉬게 하소서. 먼 곳에서 일하는 사랑하는 이들이 다치지 않게 지켜주소서. 힘을 주시는 당신 눈길 아래 살게 하소서. _「성모님과 함께하는 31일 기도」, 안토니오 벨로 글 중에서. 2021. 8. 13.
오늘의 기도(8. 12) 땡볕 아래 소금쩍 짠 내 밭고랑 사이로 스며든 8월, 벼, 푸성귀, 달콤한 과일들 꼭꼭 여무는 소리에 농부의 귀 흐믓합니다! 이제 허수아비가 웃는 가을이 멀지 않습니다. 주님, 한여름 동안 흘린 노고와 걱정 근심 돌려 드리오니 당신 평화를 저희에게 내려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8. 12.
오늘의 기도(8. 11) 천상 스승님, 찬미를 받으소서.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키우며 살게 하소서. 믿음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나이다. 믿음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믿음을 구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나이다.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