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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7. 14) 멋진 말보다 감동을 주는 말,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말을 하게 하소서. 전하는 말 속에 진실을 담아 주소서. 말로 상처 입은 이들이 위로받고 치유되는 평화의 선물 간직하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7. 14.
오늘의 기도(7. 13) 주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기억합니다. 무더위와 코로나 19로 더 힘들어 지는 때 일수록 내적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주어진 삶에 충실하게 하소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지식의 은혜와 겪게되는 유혹과 어려움을 이겨낼 용기를 청하오니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일까지 최선을 다해 걸어도록 지켜주소서. 주님, 수험생 머리 위에 축복의 손 올려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7. 13.
오늘의 기도(7. 12)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내적 평화를 잃지 않고 기도하도록 지켜주시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코로나19’ 감염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고, 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과 가족들을 축복하여 주십시오. 또한 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분들의 영혼을 받아주시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국가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더해주시고,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투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보호해주십시오. 특별히 이런 상황에서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저희가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 2021. 7. 12.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장마와 무더위,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평화를 간직하기 위한 정신적 동반이 되고, 격려가 되는 성 요한 23세 교황의 「놓아두며 살기」를 마음에 새겨 봅니다. 교황님께서 평정심을 간직하기 위한 십계명을 이렇게 쉬운 말로 표현 하신 걸 보니 평범한 저도 용기 내어 실천해 볼 희망이 물안개처럼 피어오릅니다. “오늘 하루 : 나는 내 삶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들지 않고 오늘 하루를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하루 :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 가운데 10분만이라도 좋은 책을 읽는 데 쓰겠다. 육신을 위해 음식이 필요하듯 영혼을 위해 독서는 꼭 필요하다. 오늘 하루 : 나는 착한 일 한 가지를 하겠다. 그리고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 바로..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