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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이렇게 하니 좋네요(기도하고 싶은 그대에게) 하느님과 함께 웃고,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며 바치는 기도 저자는 우리 안에 기도하고 싶은 열망, 기왕이면 더 잘하고 싶고 그 기도를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길 바라는 인간의 복된 갈망을 꼭 찌르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갈망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청했던 “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루카 11,1)라는 말씀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우리를 위로하며 부추긴다. 이 책은 미국 Liturgical Press에서 매월 발행하는 잡지 Give Us This Day에 기고한 글을 모아 출간한 것으로, 매일 일용할 영적 양식을 제공한 간결하지만 풍미로 가득 찬 산뜻한 글이다. 여기에서는 그리스도 신자들이 갖는 궁금증과 진보하기 위해 요청되는 도움을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모았다. 첫.. 2021. 5. 12.
깊고 다정한 만남(기도 체험 길잡이) 우리를 먼저 부르시는 사랑의 하느님을 발견하고 응답하기 그리스도인의 영적 체험은 하느님께 선택된 백성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를 통한 객관적인 구원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이 책은 하느님이 인간을 불러 우정 관계를 맺고 당신 자신을 계시하셔서 인간이 사랑의 하느님을 발견해 가는 여정인 기도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기도 설명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도 안에서 기도를 배우도록 이끄는 기도 수련서이다. 마치 영적 동반자가 기도하는 이에게 올바른 기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와 같다.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인간인 우리 올바르게 만나기 이 책은 구원여정을 따라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간에게 말을 건네시는 하느님’은 인간에게 먼저 말을 건네시고 당신을 알려주시며 구.. 2021. 5. 12.
내 안의 휴식처(몸과 영혼 잘 돌보기) 휴식처에서 맛보는 행복, 그 길을 향해 걷는 즐거움 “어디 사세요?”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답은 집 또는 고향이다. “그곳은 쉴 수 있는 곳, 그리고 온전히 받아들여지는 체험 안에 새롭게 힘을 길어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과 바람이 함께 한다. 하지만 오늘처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주 이동을 해야 하는 삶의 조건에서 많은 이들이 휴식처를 잃었다. 더욱이 마음의 균형을 잃을 때, 우리 삶이, 우리 ‘집’ 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가! 그렇다면 “무너지지 않는 휴식처,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곧바로 찾아갈 수 있는 휴식처는 없을까? 그런 휴식처를 지니고 살아간 사람들은 있을까?”라는 질문을 저자는 건넨다. 저자는 그 답을 예수님의 삶에서, 또 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성인들의 삶에서 발견한다.. 2021. 5. 12.
오늘의 기도(5. 12) 모든 교회의 보호자 성요셉님, 교황과 주교단, 성직자와 수도자, 그리고 신자들을 인자하신 눈으로 굽어보시고 그들의 성화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