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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살아가면서 어머니들의 놀라운 신앙의 힘, 이토록 숭고한 모성의 힘은 어디서 출발한 것일까요! 정말 ‘엄마의 마음이란 하느님이 심어주신 게 맞겠죠? 「네 신부님의 어머니」의 주인공 이춘선 마리아 어머니, 마음에 고였던 뜨거운 눈물 흐르게 합니다. “사제품을 받고 첫 부임지로 떠나던 날, 어머니는 내게 서품 선물이라며 작은 보따리 하나를 건네셨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풀어보라 하셨다. 그러나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선물 보따리를 풀어본 나는 어머니의 깊고 깊은 사랑에 목이 메어 한참을 울었다. 그 보따리 안에는 장롱 속에 차곡차곡 보관해 둔 내 갓난아기 적 배냇저고리와 한두 살 무렵 입던 작은 옷가지들이 편지와 함께 개켜져 있었다. 학교에서 글을 배운 적이 없는 늙으신 어머니가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2021. 5. 8.
오늘의 기도(5. 7) 어머니 마리아님, 5월의 꽃길 따라 우리 청소년들 마음속에도 믿음과 사랑의 길 활짝 열리게 하소서.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본 성모상, 이해와 사랑의 따스함 느끼게 해주소서. 사춘기 청소년들이 불신과 고민에 빠질 때마다 성모님, 두 손 포개 주시어 기도의 물길 터가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5. 7.
오늘의 기도(5. 6)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 봉헌하는 기도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저는 온전히 당신의 것이며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께 봉헌합니다.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5. 6.
오늘의 기도(5. 5) 자상한 인도자이신 하느님, 아이들은 매일매일 배우고 나무처럼 빠르게 성장합니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좋은 것 맛들이고 나쁜 것 멀리하게 은혜를 베푸소서. 저희 아이가 학교에 가는 동안 그 길을 보호하시고 행복한 얼굴로 집에 돌아올 수 있도록 당신께서 보호하시고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한상봉 지음 202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