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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3. 1) 나라를 위하여 이방인의 스승이신 성바오로님, 사랑의 웃음을 머금고 주님의 축복을 받은 이 한국 땅과 그 백성을 굽어보소서. 당신은 관대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평화의 포옹으로 반기고 맞아들이셨나이다. 우리 민족이 항상 더 그리스도 안에서 길 진리 생명을 찾고 그분의 빛을 빛내며, 하느님 나라와 그분의 정의를 찾게 하소서. 거룩한 사도님, 저희 모두를 비추고 위로하시며, 축복하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3. 1.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올해 조선 천주교회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토마스 사제 탄생 200주년입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동갑네인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사제, 여전한 박해의 땅, 고국으로 들어와 갖은 고초와 절망적인 정황을 담은 사목편지 19통을 저에게 보내셨다고 상상을 해보니 가슴이 떨립니다. 그 애절한 심정 봄비처럼 젖어듭니다. “우리가 분노의 그릇이 되지 않고 하느님 자비의 아들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침내 언젠가는 천국에서 만나 뵙게 될 하느님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도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낙심하지 말고 적어도 하느님 아버지를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도록, 저와 가련한 조선 신자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바로가기 :▶https://bit.ly/2O3Kcik 2021. 2. 27.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2021. 2. 26.
오늘의 기도(2. 26) 주님, 착한 이의 헌신과 봉사에는 감동의 박수를 보내면서도 제가 희생하고 도와야 할 순간에는 한 발 뒤로 물러서고 맙니다. 생각으로는 알고 있으나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나약한 저를 위해 또 한 번 넘어지시는 주님, 제 몫의 십자가만 아니라 다른 이의 짐도 함께 짊어질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헌신과 봉사 #박수 #희생 #도움 #실천 #게으름 #십자가 #바오로딸 2021.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