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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 11) 성부와 성자의 영원한 사랑이신 성령님, 당신을 흠숭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저와 이웃 안에 계신 당신을 자주 슬프게 해드린 것에 용서를 청합니다. 주교와 사제의 서품식에, 그리고 수도자의 봉헌식과 신자들의 견진성사 때 은총을 더욱 풍성히 내리시어 그들에게 빛과 성덕과 열심을 더해주소서.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 11.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행복의 눈금은 걱정한다고 더 커지거나 줄어들지 않지요. 이만큼 살고 보니 사람살이 꿰뚫어 보는 유쾌한 사제의 글을 마음에 담아보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황창연 신부님의 글은 저절로 웃음이 번지게 하네요. 새날을 위해 축복을 빌며 나를 돌보는 시간 가져 봐요. “김밥이 짠맛과 고소한 맛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소금 간이 있어야 쉽게 상하지 않고 고소해야 김과 갖가지 속들이 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기름 맛은 김밥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맛이다. 참기름이 있어야 고소한 맛을 유지하듯 집안에서도 엄마의 따듯한 웃음과 포근한 가슴이 온 식구를 행복하게 한다.” 바로가기:▶https://bit.ly/3njHbqk * * * * * 아빠와 엄마와 자녀가 서로 어우러져 고소한 맛, 짠맛, 새콤한 맛을 조화시키는.. 2021. 1. 9.
오늘의 기도(1. 8) 어머니 마리아님, 당신의 거룩한 손을 제 머리 위에 얹으시어 제 걸음을 인도하소서. 성바오로 사도님,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이를 온순하게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준비시켜 주소서.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 8.
오늘의 기도(1. 7) 누가 그러데요, 속상한 일이 생겨 투덜거리고 싶을 땐 그러려니 하라고요. 다른 이의 속 뒤집는 일 나도 있을 테니 시끄러운 마음 조용히 내려놓고 되돌아보라고요. 다르면서도 같은 잘못 수없이 주고받는 알쏭달쏭한 사람살이 평상심으로 바라보라는 깨우침, 감사합니다. _전영금 수녀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