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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새해 첫 날, 설렘 가득한가요? 무거운 마음이 여전하시다 고요. 그럴 땐 이렇게 해보는 거예요. 나를 나무라거나 몰아세우지 않고 조용히, 참 좋은 친구 같은 책을 펼쳐 보는 거예요. 성경구절이면 더 좋겠지만 그것도 부담스러우면, 힘을 주는 책 한 줄 마음에 담아 보면 어떨까요? 지혜로운 말 한 마디가 나를 밝은 쪽으로 이끌어 줄 거에요. “기억하십시오. 나쁜 날이란 없다는 것을. 다른 날보다 좀 더 좋은 날이 있을 뿐. 우리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참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합니다.” 바로가기▶https://bit.ly/3nYCAuQ * * * * * 새해도 우리와 함께 걸어주시는 주님 안에서 모든 분들,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2021. 1. 2.
오늘의 기도(1. 1)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희에게 마리아를 어머니로 주셨으니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마리아님, 길 진리 생명이신 천상 스승 예수님을 인류에게 주시고, 갈바리아에서 저희 모두를 자녀로 받아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사명은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오신 예수님의 사명’과 같습니다. 저는 죄와 잘못과 태만에 눌려 가장 큰 희망이신 어머니께 피신합니다. 당신의 어지신 눈으로 굽어보시고 이 연약한 자녀를 당신의 크신 모성애로 돌보소서. 아멘.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 1.
오늘의 기도(12. 31) 주님, 당신의 자비는 끝이 없고, 선하신 보배는 무한하나이다. 당신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해 지존하신 당신 앞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또한 당신 자비를 믿고 은혜를 청하는 모든 이들을 저버리지 마시고 청하는 바를 들어 허락하시어 후에 상급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바오로가족 기도서- 성암브로시오의 사은 찬미가(떼데움) 마지막 부분 2020. 12. 31.
오늘의 기도(12. 30) 주님, 저희가 친교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숨은 악과 가짜 정보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나와 의견이 다른 이들을 열린 마음으로 존중하게 하소서. 혼란이 있는 곳에 화합을 배척이 있는 곳에 신뢰를 거짓이 있는 곳에 진실이 드러날 성령의 빛을 비추소서. 주님, 저희가 평화와 사랑의 도구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