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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 19) 아침저녁으로 마음을 다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으뜸가는 은인인 부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세례를 주신 사제와 대모, 대부들께 감사하고, 특히 세례의 큰 은총에 대해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태양을 비추어 매일 빛과 따스함을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아멘. _「사랑하며 기도하며」, 알베리오네 신부 지음, 바오로딸 종이책 보기: http:// bit.ly/3pOD2vU 2021. 1. 19.
오늘의 기도(1. 18) 가만히 숨 고르며 눈을 감습니다. 두 손 가지런히 무릎에 올려 따스한 온기 느껴봅니다. 모든 생각 사라지고 고요 속에 떠오른 한 마디, 주님, 당신의 자비로 저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_전영금 수녀 2021. 1. 18.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한 달의 딱 중간에 와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니, 벌써”라 하고, “에이, 아직도 1월… 지루해! 학교갈래~”라며 아이들은 떼를 쓴다죠. 지난 해 부터 집에서 공부한 날들이 너무 많아,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힘드셨지요. 올 겨울엔 아이들과 따뜻한 감동을 주는 「톨스토이 세 가지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만화로 각색한 꿀 재미나는 최고의 고전명작에 빠져도 좋겠습니다. 으아아! 저 바보 이반 때문에 되는 일이 없어! 안 되겠어. 어린 악마들을 불러야겠어! 늙은 악마는 어린 악마들을 불러 모아 상의를 했다. 어떻게 하면 저 집안에 싸움을 붙여 형제들이 서로 원수가 되게 만들 수 있을까? * 이제 어떻게 할 거냐? 모르겠어요. 저는 모든 것을 잃었어요. 살아갈 수 있다. 하느님과 함께라면 잘 살 수 있어. 가브.. 2021. 1. 16.
오늘의 기도(1. 15) 성모님, 당신은 여린 햇순처럼 고운 아이들의 꿈 토닥여 주시겠죠. 이 시대 어른들 마음 점점 더 매정하고 모질지 않도록 도우소서. 피지도 못한 꽃봉오리 꺾지 않게 하소서. 가슴으로 낳은 자녀일수록 더 깊어진 사랑으로 품어 안을 부모 마음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