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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새해가 시갖됐지만 날마다 왜 이렇게 바쁘고 마음 졸이며 사나 싶던 1월이 벌써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오늘이라는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삶의 둥지만 맴돌고 있는 우리에게 송보모 신부님은 내적으로 깊어진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마태 6, 25-34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일상도를 살아갈 수 있는 3가지 비법을 알려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오늘 우리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허락하신다. 사실 오늘의 걱정, 지금 이 순간의 걱정은 결코 견디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만약 삶이 힘겹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오늘의 걱정 때문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삶이 힘겨운 것은 우리 앞에 놓여진 모든 걱정을 앞당겨 미리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오늘을 살면서 오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는다.. 2021. 1. 30.
오늘의 기도(1. 29) 흩어졌던 마음, 제 자리를 찾아 고요하고 단순해집니다. 영혼을 적셔 준 성모님의 깊은 겸손과 주님의 부탁 말씀, 깊이 새겨 듣습니다. 더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부러울 것, 걱정할 것, 하나 없습니다.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 29.
오늘의 기도(1. 28) 사랑이신 주님. 당신을 찬미하며 달리는 선교사들인 운전기사사도회 형제자매들을 축복하소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친절과 봉사로 신앙을 증거하는 모든 희생을 기쁘게 받아 주시며 위험과 어려움에서 지켜주소서. 여행자와 자동차 운전자의 주보성인 성 크리스토포로, 길 위에 있는 모든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 28.
오늘의 기도(1. 27) “보시니 좋았다,”라고 창조의 기쁨을 노래하신 주님, 다문화 가정들이 당신께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문화, 한계와 소통의 어려움을 신앙의 발판으로 삼아 평화의 성가정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낯 선 땅에서 적응하는 어려운 삶을 서로 이해하고 돕게 하소서. 당신의 축복으로 탄생시킨 소중한 자녀들과 함께 찬미와 영광을 노래하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