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4. 27) 피고 지는 꽃들과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준부신 햇살! 이 계절을 느끼지 못하고 병마와 싸우며 생명줄을 붙잡고 사경을 헤매는 이들, 치유의 날을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의 염원을 귀여겨 들어주소서. 이겨낼 힘과 위로를 주소서. 고통까지도 거룩한 봉헌으로 들어 올려 지도록 손잡아 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3. 4. 27. 오늘의 기도(4. 26) 인격적 관계를 맺기보다 기도의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내게 말한다. “신부님, 묵상할 때 자꾸 분심이 들어요.” 그러면 나는 말한다. “그놈의 분심에 집중하지 말고 그냥 거룩한 분의 현존에 머물러요. 당신이 아이를 안고 있을 때 그 아이가 자고 있든 당신 코를 만지든, 귀를 잡아당기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냥 아이가 당신과 함께 있으면 그것으로 좋은 거 아닙니까?” _「항복하라」, 래리 리처즈 글. 2023. 4. 26. 오늘의 기도(4. 25) 천상 스승 예수님, 복음서를 주신 당신의 지극히 너그러우신 성심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고 하신 당신 말씀은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당신은 복음서를 통하여 하늘나라의 신비를 저희에게 드러내셨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셨으며 구원의 수단도 주셨습니다. 저희가 당신의 복음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지키고, 교회의 정신대로 듣고 읽으며 당신이 복음을 전하실 때 가지셨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 존경을 받고 환영받게 하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3. 4. 25. 항복하라 2023. 4. 2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