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1. 12) 주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하는 모든 수험생들을 비춰주소서. 열심히 공부한 만큼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은혜로 슬기롭게 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시험 결과에 상처받지 않게 하소서. 어려운 시기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주님과 수호천사님, 끝까지 함께 해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11. 12. 오늘의 기도(11. 11) 온 우주에 생명을 주시고 활기를 넣어주시는 주님, 저희를 온갖 질병과 모든 악의 유혹에서 구해주시어 건강을 보존토록 해주소서. 당신께 청하오니, 지식과 통찰의 은혜로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과 의사들을 비추시고 생명을 위협하고 유혹하는 악의 원인을 잘 알아 효과적인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있게 해주소서. 병약한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주시는 어머니, 당신께 의지하여 청하오니 당신의 능하신 전구로 저희의 보잘것없는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0. 11. 11. 명사와 함께하는 바오로딸 책읽기7 <사랑으로 법을 살다> 가 주는 위로 무죄변론에 앞장선 변호사 고 김동국 변호사가 남긴 기록 「사랑으로 법을 살다」를 읽고 법률사무소 HC의 김형찬(가브리엘) 변호사가 소감을 보내왔습니다. 한 인간으로서, 변호사 후배로서 김동국 변호사에 대해 느낀 감정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겟세마니에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마태 26,39) 수난의 시간 앞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이 기도는 나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인간적인 면모, 그러면서도 결국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응하는 모습은 나에게 닥친 .. 2020. 11. 10. 오늘의 기도(11. 10) 주님, 힘들고 지친 이들이 마른 낙엽처럼 거리에서 거리로 일자리를 찾아 떠돕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연하지만, 저희 모두 기도 한 줄, 작은 정성의 마음 그들을 위한 자리 내주게 하소서. 추운 마음들 데워지도록 우리 영혼 잠들지 않게 하소서. -전영금 수녀 2020. 11. 10.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