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1. 5) 성체 안에 계신 주님, 당신의 현존은 우리 사랑의 불씨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말없이 사랑하시며 우리도 당신처럼 사랑하길 바라고 계십니다. 성체 안에 계신 주님, 언제나 당신 가까이 머물게 해주십시오. -「사랑의 기도」, J. 갈로 지음, 바오로딸 2020. 11. 5.
오늘의 기도(11. 4) 사랑이신 주님, 오늘도 내일도 무슨 일이 펼쳐질지 알지 못하는 저희입니다. 분명치 않은 모든 것들 너무 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노력 없는 행복을 바라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온유한 마음이 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작은 소망들 축복하소서. -전영금 수녀 2020. 11. 4.
오늘의 기도(11. 3) 주님,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하여 험담이나 불리한 행동을 했다고 듣게 될 때, 중요한 것은 저에 대한 당신의 사랑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날은 흐리고 제대로 풀리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때, 중요한 것은 저에 대한 당신의 사랑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멘. 「이런 때엔 이런 기도」, 메리 피터 마틴, 바오로딸 2020. 11. 3.
오늘의 기도(11. 2) 세상 떠난 영혼들 하늘을 열고 받아주소서. 웃고 울며 함께 살아가던 부모, 배우자, 자녀, 사고로 마음준비도 없이 갑자기 떠난 극한 노동자들…. 저희가 다 기억하지 못한 영령들 맡겨드리오니 하느님, 당신 품안에 안아 들이소서. 하늘의 문이신 어머니 마리아님, 하얀 꽃길 따라 천사들과 함께 마중 나오소서. 아멘. -전영금 수녀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