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3.30) 완전하신 하느님, 당신은 한 명의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사랑으로 그 한 명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사람에게 환경을, 시간을, 그리고 사람을 베푸셨습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당신을 잊습니다. 때로는 당신에게 도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저 사랑이시기에 저희를 기다리십니다. 어떠한 폭력도 가하지 않으시고 마음 열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관대함으로 저희를 용서하시며 구원하십니다. 하느님, 당신의 참사랑은 저희의 구원입니다. 당신의 구원으로 인해 저는 당신이 베푸신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2020. 3. 30. 오늘의 기도(3.27) 여린 잎 새 속에 몸을 숨기고 더 큰 생명을 키워내는 물은, 조용히 스며든 겸손으로 어둠 속의 푸른 희망을 밀어 올립니다. 오늘도 땀과 눈물로 적시는 거룩한 마음으로 병든 이 새살 돋게 하고 목숨 살려냅니다. 이 갸륵한 마음들이 있어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하느님, 이들을 축복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3. 27. 오늘의 기도(3.26)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성경을 읽고, 당신의 말씀을 들으며 묵상할 때면 저희는 당신과 함께 하고, 당신과 대화하며 당신을 만나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길을 제시해 주시며 사랑을 가르쳐주시는 주님의 돌보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하여 저희를 사랑 안에 머물도록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예수님! 말씀의 힘을 믿으며 당신이 걸으신 길을 따라 걷게 하시고, 저희 안에 욕심으로 자신을 채우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주소서.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마르4,19) 2020. 3. 26. 오늘의 기도(3.25) + 긍정적인 삶을 위해 주님, 세상을 보는 제 눈을 살피소서. 칠흑 같은 밤길 걷더라도 당신 눈길 닮으면 길이 밝아지고 고난의 언덕 가로막아도 당신의 발걸음이면 가볍게 오를 수 있으리다. 마음이 어두우면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밝으면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납니다. 오늘 이 고난이 내일은 치워지리라 믿고 내일의 고통은 주님께서 넘겨주리라 믿으며 그 고통조차 필요한 것이라 여기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따지지 않고 충실히 살아 영원한 복을 누리며 당신 영광 안에 들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20. 3. 25. 이전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