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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성 요셉상’ 신심 - 프란치스코 교황의 ‘꿀잠’ 비결은? - 가톨릭 신문 가톨릭 신문 2019-10-06 [제3164호, 13면] “요셉 성인은 잠을 자면서도 우리 교회를 챙기고 계십니다. 정말입니다!” 2016년 필리핀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 중 자신이 평안히 잠드는 비결을 소개했다. 그 비결이란 바로 ‘잠자는 성 요셉상’이었다. 교황은 “걱정거리나 어려움이 생기면 요셉 성인에게 쪽지를 써서 잠자는 성 요셉상 밑에 넣는다”며 “성 요셉상에는 쪽지더미가 쌓였지만, 성 요셉이 꿈을 꾸고 해결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필리핀에 잠자는 성 요셉상 신심이 널리 퍼지게 됐다. 잠자는 성 요셉상 신심은 요셉 성인이 잠을 자면서 하느님의 뜻을 듣고 자신에게 닥친 갈등과 고민, 위험의 상황을 해결했던 것에서, 우리의 고민과 걱정을 요셉 성인의 전구를 통해 하느님께 맡긴다는 믿음.. 2019. 10. 25.
[인터뷰] 정제천 신부 "`잠자는 성 요셉상` 신심…평온한 삶 이끌어"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2019-10-11 18:00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 진행 : 윤재선 앵커 ○ 출연 : 정제천 예수회 한국관구장 신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숙면 비결 `잠자는 성 요셉상` 신심 덕분 걱정거리 쪽지에 적어 요셉상 밑에 두고 자 요셉 성인의 전구로 평온한 삶으로 인도하는 좋은 선교도구 잠자는 요셉상 신심? 매일 하느님 손길 느끼는 것 다리 구부린 채 자는 성 요셉상, 친근한 한국 남성 모습 [인터뷰 전문] 걱정거리나 고민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는 때가 종종 있으시죠? 잠자는 동안 누군가 내 근심을 해결해 준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프란.. 2019. 10. 25.
오늘의 기도(10.25) 세상 속 주름진 모든 것이 반듯하게 펴진다면 사는 재미가 없다는 걸 주님도 아시지요? 구부러진 인생길 때문에 당신이 늘 바쁘시다는 걸 알아요. 오늘도 상처입고 허물어진 마음자리마다 성령의 집을 세우시느라 수고하시는 주님 더 할 말은 없습니다만, 기왕이면 삶의 굽이굽이마다 믿음의 흙 돋우시고 천천히 숨 고르며 더 낮아져 행복한 영혼의 집 한 채 지어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0. 25.
오늘의 기도(10.24) + 결혼하는 자녀를 위한 기도 아름다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느님, 저희 아이가 사랑으로 맺어지는 새로운 관계 안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마음속 깊이 갈망하던 배우자를 만나서 마음속 깊이 갈망하던 사랑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신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살다 보면 어려움도 있을 테지만 그 모든 장애를 넘어서는 사랑으로 그 모든 단점을 품어안는 사랑으로 성 요셉처럼 강직하고 성모 마리아처럼 겸손하여 성가정을 이루어 한평생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201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