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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2. 22)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주님, 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 갑자기 죽음을 맞지 않게 하시고, 회개할 시간을 주소서.“ _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2023. 2. 22.
오늘의 기도(2. 21) 선하신 스승 예수님, 제가 마땅히 감사와 사랑을 드려야 할 분들, 즉 부모, 은인들, 친척들을 위하여 당신께 간구합니다. 또한 지상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던 분들, 즉 사제, 수도자, 위정자, 장상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거듭 청하오니 잊혀진 영혼들과 사도의 모후와 성바오로 사도에게 신심 깊었던 영혼들을 어서 빨리 하늘나라의 행복으로 불러들이소서. _「바오로 가족 수도회」 중에서, 연옥 영혼들을 위한 기도문. 2023. 2. 21.
오늘의 기도(2. 20) 스승이신 예수님, 기도의 성령으로 저를 축복해 주소서. 제 마음과 영혼과 지향을 깨끗이 씻어주소서. 그렇게 더디 깨달으며 이 세상 것에 쉽게 빠져드는 저를 용서하소서. 기도가 어렵다고 말한 저를 용서하소서. 저를 치유해 주소서. 제 몸과 영혼을 치유하시고 악에서 보호하소서. _「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지음. 2023. 2. 20.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언 땅이 풀리면서 흙덩이를 밀어 올리며 얼굴을 내미는 새싹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자연의 기운이 활짝 기지개를 켤 때 그 중심에는 언제나 변함없는 하느님의 얼이 번지는 사랑... 우리 각자의 삶도 성체의 힘으로 말씀의 씨앗이 싹을 내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고마움과 아름다움이신 주님 안에서 기억해보세요. * * * * * 홀로 예수님을 흠숭하며 성체조배를 하고 있다면 침묵 중에 성경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생명을 주는 하느님 말씀을 관상하여 당신 안에 메아리치게 하십시오. 그분은 당신 영혼에 들어와 당신과 함께 머무르실 것입니다.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자유롭게 되면 마음으로 그분과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서두르지 마십시오. 이것은 어떤 요령이 아닙니다. 당신을 판단하거나 내치지 않고 귀기울여주는.. 202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