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0.8) 세상사 진실의 길을 찾지 못할 땐 깊은 침묵의 계단으로 내려가 입은 닫고 귀를 열어 주님의 말씀에 눈을 뜹니다. “평화가 너희에게 있기를….” 먼저 제 안에, 그리고 내 나라와 모든 이들에게 평화! 갈라지지 않은 마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0. 8. 하루 10분 주님과 단둘이 편하게 숨쉬며 바치는 기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기도할 수 없는가 우리는 피정을 시간을 따로 내 일상을 떠나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기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더불어 기도하는 것도 성당이나 성체조배실 등 감실이 있는 곳에서 고요히 머무는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은 거주지를 떠나도록, 조용한 공간을 찾아 기도하도록 놓아두지 않는다. 복잡하게 얽힌 업무와 인간관계, 그에 따른 행해야 할 의무가 우리를 붙잡아 기도할 시간을 내거나 피정을 가는 것은 엄두도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느님을 만나는 기도를 일상생활에서 할 수 없는 것인가. 이에 하루 10분 앉은 자리에서 기도하며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기도 안내서 「하루 10분 주님과 단둘이」가 나왔다... 2019. 10. 7. 2020 주님과 함께(탁상용 말씀 달력)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내년 탁상용 달력 ‘2020 주님과 함께’가 출시되었다. 이 달력은 성경 구절을 그림과 함께 매일 제시함으로써 주님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살아가도록 초대한다. 또한 그날의 말씀 한마디를 하루 종일 마음에 새기면서 하느님이 우리 가까이 계심을 체험하고 느끼도록 인도한다. ‘주님과 함께’에 실린 그림은 포도, 올리브 같이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이다. 성바오로딸 수도회 엄혜진 수녀가 수채화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매일 한 장씩 달력을 넘겨가며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트윈링 스프링으로 제본했으며 각 날짜의 성경 구절에 해당하는 영어 성경 구절도 함께 실려 있어 다양하게 성경을 접하고 묵상할 수 있다. 삼각대를 펼치면 7cm 높이로 펼쳐지며 공간을 적게 차지해 책상은 물론 생활 곳곳에 배치.. 2019. 10. 7. 2020 말씀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그려가는 ‘2020 말씀과 함께’ 성경 말씀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기록하고 꾸려가는 다이어리 ‘2020 말씀과 함께’가 출시되었다. 성경 말씀과 함께 한 해를 기록하고 일상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달력, 연간 계획, 월간 계획, 성경 통독 계획표, 주간 계획, 메모, 주소록, 개인란, 전국 바오로딸 주소록 등으로 내지가 갖춰져 있다. 평화롭고 희망이 샘솟는 새해 수첩에 실린 그림은 김옥순 수녀가 ‘옛이야기’를 주제로 어릴 적 정겨운 추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김 수녀는 사람들이 수첩을 사용하며 그림을 보고 잠시라도 평화를 느끼며 미소 짓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림에 나타난 마을 신앙 공동체의 정겨움이 수첩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져 평화와 희망이 샘솟는 새해를 .. 2019. 10. 7. 이전 1 ···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