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0.7) 당신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주님, 시기심은 이 명령과 정반대인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상대의 기쁨을 외면했고 상대의 행복을 샘하고 상대가 잘되는 것을 시기했습니다. 마음이 이렇게도 작고 보잘것없어 더욱 당신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주님 저희 마음을 당신의 빛으로 채워주십시오. 저에게 당신 사랑을 부어주시어 시기가 아니라 이웃을 위한 배려와 사랑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당신처럼 모든 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원하고 청하는 성숙한 저희가 되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사랑 가득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장재봉,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2019. 10. 7. 오늘의 기도(10.6) 뒤돌아서서 훈련장으로 걸어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아린 마음으로 지켜본 엄마, 아빠들의 염려보다 젊은 청춘들이 함성을 지르면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도 흔들릴 듯 탄탄한 국군의 어깨는 나라를 내어맡긴 모든 국민의 믿음이 또 다른 무게로 느껴지는 보람의 순간이 있어 주님, 든든하고 기쁩니다. 조국을 위한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희생이자 사랑입니다. 마음 뿌듯한 감사의 마음 담아 기도바치오니 들어 주소서 주님.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낮과 밤이 바뀌는 고된 임무에도 진정한 보람과 기쁨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가족의 간절한 염원을 아시는 주님, 우리 군인들을 수호천사께 맡겨드리오니 비추시고 지켜주시며 인도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사진 : 김태형 기자 .사진 출처 : https://commons.wikimed.. 2019. 10. 6. 김대우 신부 저자 강연회(인천) http://www.pauline.or.kr/event_view?sno=237252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2019. 10. 4. 오늘의 기도(10.4) 아버지의 뜻만으로 온 삶을 사신 예수님, 삶 안에서 크고, 작은 생각과 계획들로 저희는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 여기며 인생의 선택과 결정 앞에서 두렵고,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매순간 찾으며 아버지의 뜻만을 구하고, 기다리고, 기도하신 당신의 모습을 닮게 하소서. 삶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 당신이 가신 길을 마음에 품고 희망하게 하시고, 답답함과 괴로움에 두려울 때에 당신의 말씀을 되뇌며 인내하게 하소서. 이러한 순간들이 모여 예수님을 따르며 닮아가는 생애가 되게 하시고, 삶의 매순간이 기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1,35) 2019. 10. 4. 이전 1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