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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8.28) 빛으로 오신 주님, 자신의 일, 자신의 가정,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이익을 지키며 서로를 끊임없이 누르고, 이기고,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나를 내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약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모욕과 거절일 때 저희는 절망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주님, 저희가 선한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을 섬기고, 당신께 영광을 드리며 다른 이들을 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내어주는 것에 두려움 없이 자유로이 사랑하게 하소서.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마르4,22) 2019. 8. 28.
책 읽기 참 좋은 계절_9월 .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 : https://bit.ly/2EyI4aQ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 차쿠의 아침 : https://bit.ly/2Pfn68Q 차쿠의 아침 (소설 최양업)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 103위 순교성인과 함께하는 30일 묵상 : https://bit.ly/2Zm5Lir 103위 순교성인과 함께하는 30일 묵상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 2019. 8. 27.
오늘의 기도(8.27) 태양을 만드신 주님, 한 발작 물러서 점점 달궈지고 있는 지구촌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신가요. 아우성의 사람살이, 온통 경쟁과 이기심 불의와 고통으로 실의에 찬 이들 자유의 여정이 이토록 뜨겁고 험난한 데 또 한 번의 8월이 떠나가네요. 잘 가요. 가슴 조리며 달아올랐던 상처 난 미움도 사랑도, 뒤 돌아보니 같은 키로 자라고 있었네요. 이젠 아픈 흔적의 날들은 잘 보내고 소중한 목숨으로 신앙을 이어 받은 우리 9월을 기다릴 거예요. 조금 더 행복하기 위해서, 평화를 위해 주님, 단단한 용기가 필요하네요. 두 손 내밀어 꼭 잡아 주세요.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8. 27.
오늘의 기도(8.26)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이 주시는 빛, 바람, 물을 통해 성실한 농민들이 생명을 키우고 수확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은총을 의식하지 못하고 눈 앞의 경제적인 이익만을 쫓거나 무관심한 사람들도 기억해 주소서. 그들의 마음에 당신의 은총을 부어주시어 그들이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당신을 더욱 더 찬미하게 하소서.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