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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5.19)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5,12) 내 안에 지닌 작은 사랑의 원천은 무한하신 주님의 큰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셨기에 우리도 사랑을 합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의 불씨를 서로에게 나눔으로써 어둠은 물러가고 세상이 따뜻하고 환해짐을 봅니다. 주님, 저희를 통해 세상 안에서 당신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당신 사랑의 전달자가 되게 하소서. 2017. 5. 19.
벌거벗은 지금 벌거벗은 지금The Naked Now 그냥 보는 법을 배워라 이 책은 생각을 버리고, 개념도 모두 내려놓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법 을 배우라고 초대한다. 저자는 프란치스코수도회의 사제이며 에니어그램으로 잘 알려진 리처드 로어 신부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며 삶을 누리는 신비주의자들의 시각을 잃어버려 이미 우리 안에 있는 놀라운 은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신비주의자로서 경험하는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 하느님의 현존 속에 사는 비결 등을 알려준다. ‘나’를 보다 깊은 자아로부터 분리시키는 힘과 에고의 저항이나 이원론적 사고가 가진 힘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복음서와 성인들과 명상가들의 글을 통해 영적으로 깨어있는 것.. 2017. 5. 18.
오늘의 기도(17.5.18)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요한 15,9) 저의 생명이고 기쁨이시며 모든 선의 원천이신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오니, 당신과 당신의 피로 구원된 사람들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게 해주소서. 당신은 포도나무요, 저는 그 가지이니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당신께 항상 머물고자 합니다. 당신은 샘이시니, 저의 성화를 위해 더욱 풍성한 은총을 내리소서. 당신은 저의 머리요 저는 당신의 지체이오니, 당신의 성령과 그 모든 은혜를 주소서. - 바오로가족기도서 - 2017. 5. 18.
오늘의 기도(17.5.1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요한 15,5) 포도나무이신 주님, 가지인 저희는 당신의 지체이오니 당신의 생명을 충만히 누리게 하소서. 저희는 주님 없이 아무 열매도 맺을 수 없사오니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게 해주소서. 오늘 주님 안에 머물러 저희가 행하는 모든 노고를 통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소서. 아멘. 201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