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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5.1) 거룩한 노동자이며 노동자들의 벗이신 예수님, 노동의 세계에 당신의 어지신 눈길을 보내소서. 당신은 지적, 정신적,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십니다. 저희가 어떤 유혹과 고통과 피곤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지 굽어보소서. : 기술자와 노동자의 모범이신 성요셉의 전구와 그의 공로를 보시어 저희를 위로해주소서. 저희에게 당신이 노동하실 때 가지셨던 지혜와 덕과 사랑을 주소서. : 모든 사회 계층의 협력으로 정의와 사랑이 꽃피게 하소서. 노동자들에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유산인 하늘나라와 점진적인 향상을 보장하며, 사회교리의 스승인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모든 사람이 존경하게 하소서. 아멘. - 바오로가족기도서 '노동자의 기도' 중에서 - 2017. 5. 1.
오늘의 기도(17.4.28)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아멘. - 봉헌기도 - 어린 시절 첫영성체를 앞두고 본당 수녀님 앞에서 뜻도 모르면서 입으로만 외웠던 기도문... 이제 다시 한 구절 한 구절 그 깊은 의미를 새기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봉헌합니다. 2017. 4. 28.
성모성월 추천 매체 2017. 4. 27.
오늘의 기도(17.4.27)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시편 34,9) 거칠고 쓸모없게만 보이던 가시나무가 주님의 손길로 연두빛 잎사귀를 내고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며 수줍게 부드럽게 웃는 얼굴을 보여줍니다. 생명이신 주님, 제 안에 당신 숨결을 불어 넣으시어 제 마음속 가시덤불에도 꽃이 피어나게 하시고, 따뜻하고 밝은 미소로 이웃을 맞이하며 주님의 좋으심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2017.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