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9. 12) 평화를 위한 기도 성모 마리아님, 하나된 목소리로 당신께 청하오니 세상에 평화를 얻어 주소서. 가난한 이들이 하느님께 울부짖고, 절망에 싸인 민족들이 외치나이다. “평화를 주소서!” 힘없는 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고 어린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평화로운 미래를 기대하나이다. 성모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저희와 함께해 주소서. 권력자들이 마음을 돌려 사랑하게 하시어 그들이 계획하는 모든 것이 희망을 심게 하소서. 두팔을 높이 들고 기도합니다. 어머니 당신과 함께 하느님께 청합니다. 권력자들이 악한 마음을 거두게 하시고 죽음의 바람을 멈추어 주소서. 평화의 모후 마리아님, 새날을 기다리는 저희가 믿음을 간직하도록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 아멘. _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인준(2022. 3... 2022. 9. 12.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한가위 아름다운 명절, 모든 가정마다 주님의 축복 가득하길 두 손 모아봅니다. 태풍으로 황망하게 가족 곁을 떠난 영령들 성모님 품에 받아주시길…. 아픔은 아픔으로 치유된다는 말처럼 짬을 내서 치유의 순간을 만나 보시길! 답을 찾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길을 찾게 되길 바라며 V. 안토니오 사지 VC 신부님의 「치유의 순간」 페이지를 열어드립니다. * * * * * 우리는 인생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왜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는 걸까요? 가족끼리 미워하고 싸우는 것은 왜일까요? 우리는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어머니께서는 그러한 것들을 당신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십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을 머리로 이해하.. 2022. 9. 10. 오늘의 기도(9. 9) 동네 어귀마다 오고가는 발걸음 분주해지는 추석. 코로나로 멀어졌던 집안 어르신들, 자주 뵙지 못한 부모님을 이번엔 꼭 찾아뵙고 더운 가슴 열어 얼싸안아드리게 하소서. 위로와 사랑이 메말라가던 우리 그늘졌던 어제는 잊고, 그리웠던 얼굴들 둥근 보름달처럼 환하게 떠올라 용서와 소망 서로 빌어주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9. 9. 오늘의 기도(9. 8) 언제나 웃으시는 마리아 제 사랑이 풍요로워지도록 당신의 웃음을 곁들여주십시오. 당신의 웃음을 닮아 저도 맑은 웃음을 웃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기쁜소식을 전하려는 저를 도와주시어 당신처럼 웃음띤 얼굴로 기쁘게 주님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밝게 웃는 얼굴로 이웃에게 다가가 친절과 위로를 나눠주게 해주십시오. 생각과 감정이 다를지라도 언제나 웃음띤 얼굴로 대하게 해주십시오. 호의를 가득 담은 얼굴로 이웃을 하느님께 이끄는 데 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해주십시오. _「사랑의 기도」, J. 갈로 지음 2022. 9. 8.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