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9. 21) 성서를 읽고 나서 천상 스승 예수님, 당신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계시나이다. 진리이신 주님, 당신을 믿사오니 제 믿음을 더해주소서. 길이신 주님, 당신의 계명을 완전히 지키라 명하셨으니 온 힘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생명이신 주님, 성서를 선물로 주셨으니 저는 당신께 기도하고 흠숭하며 찬양하고 간구하며 감사드립니다. 성모님과 함께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품어 기억하고 보존하며 묵상하겠나이다.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9. 21. 오늘의 기도(9. 20) 순교 성인들의 삶을 본받으려 성지순례의 발걸음 이어집니다. 주님, 저희 모두 교회의 가르침을 신뢰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변천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악에 기울지 않고, 복음 정신에 충실할 용기 주소서. 오늘날 박해와 순교의 모습은 다르나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바르게 식별할 성령의 빛을 내려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9. 20. 오늘의 기도(9. 19)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내 눈에 값지고 소중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주님, 이 말씀이 제 안에 스며들도록 좋은 마음밭이 되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9. 19.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9월의 하늘이 맑았다 흐렸다, 아직 가을 연습을 하나봅니다. 여름 끝자락이 꼬리를 감추지 못하고 태풍을 자꾸 불러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바다 건너 조선 땅으로 목숨 걸고 들어왔던 선교사들과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자취를 따라 더 깊이 묵상하다보면 최양업 신부님의 발걸음이 오늘날 우리들에게까지 이어져 땀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순교자 성월인 이 지점에서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103위 성인들의 순교 정신과, 주님사랑으로 불타올랐던 최양업 신부님의 행적을 따라 함께 걸어보기로 해요. * * * * * 변문에 도착해 보니 희망이 산산이 무너졌습니다. 너무나 비참한 소식에 경악하였고 저와 조국 전체의 가련한 처지가 위로받을 수 없을 만큼 애통하였습니다. 저의 가장 친애하는 동료 안드레아 신부의 죽음은 신부님께.. 2022. 9. 17.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