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9. 30) 이 한 달도 은혜롭고 행복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순교 성인들의 힘을 빌어 한발 한발 내딛던 순례의 마음으로 9월 끝자락을 맞았습니다. 더러는 독한 태풍이 쓸어 가고. 더러는 소중한 목숨 희생되었어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 슬픔과 안타까움 봉헌하라 합니다. 뒤 돌아보지 말고 나아가라 합니다. 주님, 두 손 모으는 저희들의 가여운 기도소리 더 깊어져 아름다운 꽃묶음으로 성인성녀들께 바치렵니다. _전영금 2022. 9. 30. 오늘의 기도(9. 29) 미사의 희생제물은 매일 바쳐지고 그 내용은 언제나 같지만,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 그리스도께 신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늘 어떤 새로운 가르침, 새로운 길, 새로운 영적 위안을 받습니다. _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2022. 9. 29. 오늘의 기도(9. 28)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귀 기울이는 방법을 배우려면, 우리는 피조물이 내는 목소리에서 일종의 불협화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사랑하는 우리 창조주를 찬양하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 공동의 집에 대한 우리의 착취에 슬퍼하는 비통한 호소를 들을 수 있습니다. _담화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2022. 9. 28. 오늘의 기도(9. 27) 용서하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시듯 우리도 이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잠시라도 마음에 원한을 품지 말고 입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조건을 붙이거나 제한을 두지 않고 전부 용서하게 하시고, 한번 용서했으면 결코 지나간 일을 들추어내지 않고 모든 것을 물에 흘려 보내듯 그렇게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이웃을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이 용서하시듯 저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_「사랑의 기도」, J. 갈로 지음. 2022. 9. 27.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