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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208

오늘의 기도(17.6.9) 제 영혼의 주인이신 주님, 제 영혼을 도로 드리오니 받으시고 축복하소서. 이 몸은 당신한테서 비롯되었으니 온전히 당신 것이옵니다. 제 깊은 곳에서 솟아올라 말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춤추게 하시는 분. 당신께 의지와 생각과 마음을 드리오니 제 일상과 일과 느낌을 통해 당신은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이 되시나이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2017. 6. 9.
오늘의 기도(17.6.8)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근원이시며 한없이 좋으시므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나이다. - 애덕송 -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 저희 안에 당신의 사랑을 심어 주셨으니 모든 것 안에서 당신 사랑의 흔적을 발견하게 하소서. 저희의 존재, 저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반영하고 흐르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2017. 6. 8.
오늘의 기도(17.6.7) 주님, 오늘도 생명을 허락하시고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지극히 평범한 삶의 자리가 성화의 장소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거칠고 보잘것없는 제 마음 밭 소중히 일구시며 새 생명을 심어 주시고 돌보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소서. 오늘 제 삶에 함께하시는 주님의 현존을 알아뵙게 하소서. 2017. 6. 7.
오늘의 기도(17.6.6) 주님,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또한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기억하오니, 그들이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소서. 그들의 희생이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어 우리 나라가 참생명과 평화의 길을 걷게 하시며, 위정자들과 국민 모두가 성숙하고 깨어있는 정신으로 보다 큰 선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