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208 오늘의 기도(17.6.15) 진흙 같은 이 몸에 생명을 넣어주신 주님, 먼지 같은 이 영혼에 사랑을 심어주신 주님, 지상에서 천국까지 찬미받으실 분은 오직 당신뿐이옵니다. 제가 옳은 일 하였거든 당신 뜻인 줄 아나이다. 제가 착한 일 하였거든 당신께서 이끄신 줄 아나이다. 제가 좋은 말 하였거든 당신께서 하신 줄 어제처럼 오늘도 새기나이다.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2017. 6. 15. 오늘의 기도(17.6.14) 주님, 믿습니다. 하오나 더욱 굳건히 믿게 하소서. 주님, 바랍니다. 하오나 더욱 굳게 바라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하오나 더욱 열렬히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뉘우칩니다. 하오나 더욱 깊이 뉘우치게 하소서. 제가 생각할 모든 것을 바치오니 그 모든 것이 당신을 향하게 하소서. 이야기할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오니 당신의 영감을 얻게 하소서. 행할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오니 당신처럼 행하게 하소서. - 교황 클레멘스 14세 - 2017. 6. 14. 오늘의 기도(17.6.13) 예수님, 어디를 가든 당신 향기를 뿜게 하소서. 당신 성령과 생명이 제 안에 스며들게 하시고 제 존재를 차지하게 하소서. 저의 온 삶이 당신 생명을 뿜어내게 하시고 저를 스쳐가는 모든 사람이 제게서 당신 현존을 느끼게 하소서. 저만을 찾거나 보게 하지 마시고 오직 예수님만을 찾고 보게 하소서. 저와 함께 머무소서! 그러면 당신이 빛을 내시듯 저도 빛을 낼 것입니다. 예수님, 그 빛은 오로지 당신한테서 오는 것이며 저의 것이 아닙니다. 저를 통해 빛을 비추는 분은 당신이십니다. - 존 헨리 뉴먼 추기경 - 2017. 6. 13. 오늘의 기도(17.6.12)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성삼위이시여, 교회와 제 영혼 깊은 곳에 현존하시면서 일하시는 당신을 흠숭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께 자녀로서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스승 예수님, 당신께 형제 자매요 제자로서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성령님, 당신께 살아 있는 성전으로서 봉헌되고 성화되기 위하여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성삼위의 현존 안에 머무시는 교회의 어머니며 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전례와 성사를 통하여 성삼위와 더욱 친밀한 일치 안에 사는 법을 가르쳐주시어 저의 온 생애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아멘. - 바오로가족기도서 - 2017. 6. 12.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