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208 오늘의 기도(17.6.27) 주님, 세상을 보는 제 눈을 살피소서. 칠흑 같은 밤길 걷더라도 당신 눈길 닮으면 길이 밝아지고, 고난의 언덕 가로막아도 당신의 발걸음이면 가볍게 오를 수 있으리다. 마음이 어두우면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밝으면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납니다. 오늘 이 고난이 내일은 치워지리라 믿고 내일의 고통은 주님께서 넘겨주리라 믿으며 그 고통조차 필요한 것이라 여기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따지지 않고 충실히 살아 영원한 복을 누리며 당신 영광 안에 들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2017. 6. 27. 오늘의 기도(17.6.26) [오늘의 기도] 일치와 평화의 주님, 저희의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저희의 눈이 당신의 선을 함께 바라보고 기뻐하게 하소서. 저희가 손을 맞잡고 서로 협력하여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룰 수 있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원하시는 보다 큰 선을 위해 애쓰는 이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이 끝까지 바른 길을 굳세게 걸어갈 수 있도록 주님 친히 그들의 빛과 힘과 위로가 되어주소서. 그들을 악의 위험과 유혹에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소서. 이기심과 욕심, 편견에 갇힌 이들의 완고한 마음을 부드럽게 열어주시어 당신 빛으로 그들의 어둠을 밝혀 주소서. 세상의 분열과 증오의 상처를 치유해주소서. 주님,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 땅 위에서 이루소서! 2017. 6. 26. 오늘의 기도(17.6.23)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르는 모든 사제들과 그들이 만나는 많은 영혼들을 맡겨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천상 스승 예수님, 사제직을 제정해 주셨으니 당신의 지극히 사랑하올 성심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성부께서 당신을 세상에 보내시듯이 당신은 사제들을 보내시고, 그들에게 교리와 법과 은총의 보화와 영혼들을 맡기셨습니다. 저희가 사제들을 사랑하고 경청하며, 그들이 인도하는 당신의 길로 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 당신 추수에 좋은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사제들이 세상을 정화하고 부패를 막는 소금, 세상의 빛, 산 위에 세워진 도시가 되며, 당신 성심에 합당한 이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하늘에서는 그들이 구해낸 많은 영혼들이 기쁨의 화관이 되어 그.. 2017. 6. 23. 오늘의 기도(17.6.22)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온통 차지하려 하십니다. 안으로 들어오시도록 자리를 비워드리십시오. -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 생명이신 예수님, 제 안에 오시어 저를 온전히 차지하소서. 제 마음을 당신의 마음으로 바꾸어 주소서. 제 생각과 감정을 당신의 생각과 감정으로 바꾸어 주소서. 당신이 좋아하고 기뻐하시는 것을 저도 좋아하고 기뻐하고, 당신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은 저도 원하지 않게 하소서. 제 안에 사시는 주님,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2017. 6. 22.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