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474 오늘의 기도(1.31)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 당신은 신성과 인성 모두 감추시고 저희의 발자국 소리 들으려고 매일매일 기다리십니다. 저희와 대화하고 저희를 강복하고 축복하여 주시려고 매일매일 기다리십니다. 모든 생명이 잠들어 있을 때 예수님만은 홀로 깨어 저희의 사랑을 기다리시고 저희가 잠들거나 일할 때 저희도 모르게 모든 일을 계획하고 드러내 보이십니다. 숨어있기를 좋아하시는 예수님! 저희도 숨어있어야 할 때를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야 할 때를 깨닫게 해주십시오.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저희가 당신의 모욕과 멸시를 받으셨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드러나기를 좋아하는 저희가 당신의 인성을 닮게 하소서! 예수님과 하나 되어 아버지의 뜻을 따르면 아버지의 영광이 때에 맞추어 온 누리에 비추리이다! 아멘. _ 윤민재, 「시시.. 2019. 1. 31. 오늘의 기도(1.30) 저희의 모든 희망이신 주님! 세상에 힘과 부조리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억울한 죽음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의 눈물에 더 마음 아파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저희가 느끼며 주님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모든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시며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당신의 선함에 온 마음으로 신뢰하며 오직 주님, 당신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 당신만을 희망하며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2019. 1. 30. 오늘의 기도(1.29) 성령의 빛으로 비추어 주시는 하느님, 당신의 뜻에 따른 삶의 모든 것 두 손 안에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소서. 소망하는 것, 서로 다르지만 각자에 맞도록 은총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겸손과 온유는 영혼의 기쁨으로 감싸주니 영원한 것에 마음 기울이게 하소서. 주님, 건강한 영으로 당신께 찬미노래 부르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2019. 1. 29. 오늘의 기도(1.28)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빛과 길을 보여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당신의 사랑 안에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을 맡겨드립니다. 눈 앞에 놓인 수많은 걱정과 근심때문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을 당신 사랑의 손길로 이끄시어, 주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참된 행복을 찾게 하시고 기쁨과 충만함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2019. 1. 2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