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474 오늘의 기도(12.29)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저희의 머리카락까지도 세어두시고, 수많은 참새 가운데 한 마리도 잊지 않으시는 선하신 당신께 피신하오니 저의 기쁨과 저의 난처가 되어주소서.오직 주님만이 선하시며 저희는 선이 아님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게 하소서.당신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자유만이 참행복이오니그 행복을 제 주변의 다른 이들과도 나누는넓은 마음을 허락하소서. 2017. 12. 29. 오늘의 기도(12.28) 주님, 당신께서도 그때 외로우셨나요?집집마다 불빛이 새어 나오고사람들이 밀려가고 밀려오는 거리에서당신도 외롭고 쓸쓸하셨나요?주변에 사랑하는 사람 많지만정작 나를 사랑해 줄 그 한 사람 그리웠나요?모든 이해관계를 넘어 사심 없이 진심으로나를 사랑해 줄 그 한 사람 기다리셨나요?세상을 위해 다 내어 주고도외롭게 서 계셨을 당신을 생각하며당신께 가려 합니다.기다리고 그리워하던그 한 사람 발견하려 합니다.제 손을 이끌어 주시고 받아주소서, 나의 주님.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7. 12. 28. 오늘의 기도(12.27)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성경을 읽고, 당신의 말씀을 들으며 묵상할 때면 저희는 당신과 함께 하고, 당신과 대화하며 당신을 만나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길을 제시해 주시며 사랑을 가르쳐주시는주님의 돌보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하여 저희를 사랑 안에 머물도록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예수님! 말씀의 힘을 믿으며 당신이 걸으신 길을 따라 걷게 하시고, 저희 안에 욕심으로 자신을 채우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주소서.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마르4,19) 2017. 12. 27. 오늘의 기도(12.21) 저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상처와 고통에 휩싸여 분노와 미움의 힘으로 죽음의 길을 걷고 있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픈 곳을 바라보고, 직면할 용기가 없어 뒷걸음질 치며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는 저희의 병든 지성과 마음을 치유하여 주소서. 주님, 저희를 주님의 생명의 빛으로 이끌어 주시고, 저희가 서로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주님 사랑 안에 머물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의 길을 따라 걷게 하소서.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23) 2017. 12. 21.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