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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474

오늘의 기도(12.14) 주님, 세상이 각박하고 무정한 게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제 마음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그래도 세상이 사랑이 있다고 믿게 하소서. 험한 세상에서 험한 말 하지 않게 하시고 생존경쟁에 지쳐 남을 해코지하게 않게 도와주소서. 오히려 세상을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 사람을 가엾게 보게 하시고 제 마음을 착하게 이끌어 온유하게 만드소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느니 당신처럼 아름다운 상처를 받게 하시고 제 입을 부드럽게 하시며 제 손에 평화의 기운을 담아주소서. 당신을 닮아 제 눈길이 따뜻해지리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사진출처 : 민병두 의원 트위터 캡처 2017. 12. 14.
오늘의 기도(12.13) 한 분이신 주님, 사랑으로 함께 살고픈 젊은이들을 축복하시어 그들이 가는 길을 밝혀 주시고,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겨 나가게 하시며 그들이 만든 가정의 소중함을 잊지 않게 하소서. 2017. 12. 13.
오늘의 기도(12.12) 아버지 하느님, 교황과 교회의 모든 사제, 신자들을 당신께 맡겨드리며 청하오니, 그들이 모두 방황하고 혼란한 이 세상에 당신 진리 말씀의 성실한 증거자들이 되게 하소서. 2017. 12. 12.
오늘의 기도(12.11) 주님, 저의 주님! 당신이 베풀어주시고 보여주시는 사랑 앞에서 저는 더 명확한 당신 목소리를 바랐습니다. 당신이 목소리를 들려주실 때 저는 제 뜻과 다르다며 당신 목소리를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주님, 그런 저를 당신은 꾸짖지 않고 기다리셨습니다. 끝없는 사랑과 자비로 저를 기다리며 비추셨습니다. 당신이 보여주시는 많은 것들이 제 뜻과 다르다고 외면하거나 의심하는 저를 용서하소서. 당신 목소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조차 당신 없이는 안되는 것임을 저는 압니다. 제게 당신 목소리를 받아드릴 수 있는 용기를 베푸소서.​ 201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