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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474

오늘의 기도(12.1) 빛의 자녀로 저희를 초대하시는 주님! 자신 안에 어둠에 갇혀 스스로를 다그치고, 억누르며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닫아걸어 슬픔에 사로잡힌 저희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시며 빛으로 나아오기를 초대하시는 당신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청합니다. 주님, 부디 저희가 창조된 본래의 모습대로, 빛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 당신의 초대에 온순히 응답드릴 수 있는 온순함을 허락하소서. 2017. 12. 1.
오늘의 기도(11.30)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빛을 보여주시는 주님, 당신의 사랑 안에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을 맡겨드립니다. 이들을 당신 사랑의 손길로 이끄시어, 주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참된 행복과 의미를 찾게 하시고 기쁨과 충만함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2017. 11. 30.
오늘의 기도(11.29) 진리이신 주님! 법조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인류의 번영과 공동선을 위해 만들어진 법질서가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구현하는데 사용되게 하시며 법조인들이 법률의 근본정신에 충실히 뿌리내려 법을 잘 해석하고 정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빛을 주소서. 특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려는 이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법조인들에게 바르고 곧은 양심을 주시고 그들을 당신의 빛과 지혜로 이끌어주소서. 2017. 11. 29.
오늘의 기도(11.27) 베드로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루카 22,33) 나약한 저를 이미 아시는 주님, 일상 속 몇 번이나 당신을 외면하는 제게 당신은 굳건한 자비로움으로 기다리시며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십니다. 주님 바라오니 항상 당신께 돌아오는 제가 되게 하소서.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