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326 오늘의 기도(3.21)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는 자주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칭찬을 듣고자 모든 행동과 말을 하며 하느님과 자신에게 집중하기보다 타인의 시선에 너무 많은 마음을 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럴 때면 불안하고 의심스러운 생각들로 가득 차 마음은 갈라지고, 다른 이들과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주님, 저의 숨은 마음과 생각들을 모두 알고 계시는 당신께 저를 내어보여드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받고자 하는 저의 감옥에서 저를 자유롭게 해주소서. 숨어 계시며 저를 알고 계시며 사랑으로 안아주시는 당신 안에서 평화를 누리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마태 6,18) 2018. 3. 21. 오늘의 기도(3.20)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함께 하시기에 저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하느님이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 안으로 이끄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저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주님, 저를 받아주소서. 2018. 3. 20. 오늘의 기도(3.16)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하느님께는 가능하다.” (루카 18,27)주님, 당신은 어떠한 불가능도 없는 분이십니다. 물을 포도주를 바꾸시고 병든 이를 일으키시며 당신을 모른다고 배반한 베드로를 순교자로 바꾸실 만치 당신의 힘은 무한하십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실 수 있는 분이기에 저는 모든 것을 바랍니다. 당신과 어긋나있는 저의 모든 것을 당신을 바라게 하소서. 저도 모르는 제 마음 깊은 곳까지 당신께 온전히 내어드리기를 저는 바랍니다. 2018. 3. 16. 오늘의 기도(3.9)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당신 사랑으로 저희를 창조하시어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디에도 기댈 곳 하나 없이 여겨지는 때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 내어보이기에도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언제나 저희를 바라보시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저희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그 자비 안에서 저희는 하느님과 한 가족임을 느끼고, 믿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 안에서 용기를 얻고, 희망을 찾으며 주님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2018. 3. 9.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