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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326

오늘의 기도(9.5) 오로지 참 생명이신 아버지 하느님! 당신은 아들 예수님을 통해 당신께 가는 길을 열어주셨고 말씀과 성사를 통해 저희를 인도하십니다. 당신의 길은 세상과 다르기에 두렵고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자이신 당신은 끊임없이 저희를 비추십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당신 앞에 부끄러울 때도 당신이 부담스러워 도망치려 할 때도 당신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자비로 저희를 비추십니다. 저희의 나약함을 가엾게 보시며 당신이 용기와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당신께로 가는 길이 낯설고 두려워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영원을 품으신 당신이 동반자시기 때문입니다. ​ 2017. 9. 5.
오늘의 기도(7.31) 한없이 자애로운 목자이신 주님,타인의 아픔과 나 자신의 슬픔마저도귀담아듣지 못하는 저희에게당신은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낮추시어어린 양 떼를 돌보고 살피어 주십니다. 제가 오로지 당신의 목소리만 따르며모든 것을 당신께 기꺼이 내어 맡기는 용기와 굳셈을 허락하소서.​ 2017. 7. 31.
오늘의 기도(7.24) 언제나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크고 작은 모든 일 앞에서 당신이 원하시는 일만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당신이 원하시지 않는 일들은 과감하게 뒤돌아서며 포기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2017. 7. 24.
오늘의 기도(17.7.21) 사랑은 하느님의 위로를 찾지 않고 위로의 하느님을 찾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무한한 사랑의 바다로 다투어 나아갑시다. -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 주님, 제가 당신의 위로를 찾기보다 당신 자신을 찾고 바라게 하소서. 저의 사랑과 믿음을 성장시켜 주소서. '나에게 오라'고 초대하시는 당신께로 기쁘게 달려가게 하소서. 사랑이신 당신과 하나 되게 하소서. 당신 안에 저희가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을 온전히 향유케 하소서. 2017.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