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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소통의 달인’ 되고 싶다면 긍정적 대화부터독설 만연한 사회… 건강한 소통 제안 체험 사례 통해 진정한 말의 힘 제시 ‘카더라 통신’ 등 제목부터 흥미로워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통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비난과 독설, 막말과 거짓말 등이 여과 없이 표출되는 사회에서 건강한 소통의 방식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황창연 신부(성필립보생태마을관장)가 출간한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188쪽/9000원/바오로딸)는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현실을 살펴보고 ‘긍정 소통의 길’을 모.. 2015. 7. 17.
“불통으로 인한 갈등, 긍정의 말로 해결하자” 황창연 신부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신간 내고 따뜻한 말이 가진 힘찬 생명력 강조 ▲ 황창연 신부 평소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타 강사 황창연(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신부가 요즘 개점휴업(?) 상태다. 다 그놈의 메르스 때문이다. 성필립보생태마을 6월 피정 일정이 전부 취소됐다. ▲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최근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바오로딸/9000원)라는 신간을 낸 황 신부를 6월 21일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만났다. 강연을 하러 온 게 아니라 뮤지컬을 보러 온 황 신부는 밝은 표정에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TV에서 보던 그대로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하잖아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공연을 보러 올 수도 있잖아요. 정말.. 2015. 7. 7.
[성바오로딸수도회] - 봉헌생활의 해 르포 '봉헌된 삶 봉헌생활의 해 르포 ‘봉헌된 삶’ - 성바오로딸수도회 미디어 선교 일터서 ‘네 바퀴’로 달린다 발행일 : 2015-06-28 [가톨릭신문, 제2950호, 15면] ▲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시청각 통신성서교육원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에서 성 경공부를 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이러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수녀들이 이러닝 프로그 램을 준비하며 회의하는 모습. (성바오로딸수도회 제공)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세상의 한 가운데서 복음을 선포한다. 이를 위해서 수도회는 항상 변화와 도전을 준비한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면 새로운 매체를 배우고 도입하려고 애쓴다. 이들이 기존의 울타리를 벗어나 낯선 세계를 향해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2015. 6. 25.
[완전한 사랑](11)성 바오로 딸 수도회 [완전한 사랑](11)성 바오로 딸 수도회파란 수도복 입은 편집인·VJ·PD… 미디어 선교의 주역 파란 수도복 입은 편집인·VJ·PD… 미디어 선교의 주역 ▲ 성 바오로 딸 수도원의 녹음실. ▲ 3월 3일 ‘행복한 책읽기’ 모임에 참석한 서울 마장동본당 신자들이 이 요셉피나 수녀와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책 만드는 수녀들 부슬비가 내리던 지난 3월 어느 날, 서울 미아동 바오로딸출판사에는 베일을 쓴 수녀들이 한창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글자 크기를 더 키울까요?” “이미지는 이게 더 낫지 않겠어?” 수녀들이 컴퓨터에 원고를 띄워놓고 의견을 나눈다. 수녀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모습이 상상이 잘되지 않지만, 바오로딸에는 포토샵이나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도 능숙하게 다루는 수녀들이 많다. ‘출판.. 201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