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2. 17) 기뻐하라. 시온의 딸이여, 즐겨하라 예루살렘의 딸이여, 보라 주님 오시니 그날 크옵신 빛 빛나며, 산은 감미로움을 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언덕에 예언자 오시어, 예루살렘을 세우시리라. * 우리게 오실 주님을 어서 와 경배하세.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성탄9일 기도문. 2021. 12. 17.
오늘의 기도(12. 16) 주님, 세상이 각박하고 무정한 게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제 마음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험한 세상에서 험한 말 하지 않게 하시고 생존경쟁에 지쳐 남을 해코지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사람을 가엾게 보게 하시고 제 마음을 착하게 이끌어 온유하게 만드소서.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한상봉 지음 2021. 12. 16.
오늘의 기도(12. 15) 함박눈이라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이 푸근하도록 정치와 경제의 어수선함 속, 팬데믹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온기를 잃어가는 삭막한 계절에 사랑의 불길을 지펴주시려고 더 작고 낮은 곳으로 오시는 예수님 등불 밝혀들고 마중 나갑니다. 불쌍한 저희 영혼 돌보시어 고통과 어려움에서 구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12. 15.
오늘의 기도(12. 14) 지배적인 결점을 이기기 위하여 스승 예수님, 당신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주실 것” 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저의 지배적인 결점을 이길 수 있게 해주시기를 당신의 이름으로 청합니다. (잠깐 묵상) 예수님, 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