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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책과 함께181

[길잡이 제375호] 만남 (3월 길잡이) 문화 산책 만남 신앙의 해 사순시기 - 예화로 읽는 복음 묵상집 재의 수요일부터 예수 부활 대축일까지의 매일 복음 묵상입니다. 2008년부터 3년간 매일미사 해설로 사랑받았던 신은근 신부가 다양한 예화를 들어 묵상을 이끌어 줍니다. 남편과 아내, 시어머니와 며느리 등 가족의 일상, 그리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성당에서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 우화 또는 옛날이야기 등이 복음과 어우러져 깊은 맛을 더해 줍니다. 구체적인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기적임을 비춰줍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며 그분처럼 십자가를 지는 일이라는 것. 살다 보면 누구나 힘겨운 일을 만나게 된다는 것, ‘감당하기 힘든 고통’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며 그것이 바로 자신의 십자가이고 십자가를 질.. 2013. 2. 27.
[치유] 송봉모 신부님이 전하는 마음 치료서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잠언 ,23)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하며 외로움에 부르르 몸을 떠는 사람이라면? 사랑하고 싶고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용서'하라고 합니다. '용서'라는 말, 참 듣기 좋은 말인데, 생각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겠는데, 용서 했다고 했지만 순간 순간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이런게 용서인가요? 용서하면 마음이 편하게 된다는데 아직 용서 단계로 진입하지도 못한 자신을 미워하게 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도대체 용서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저자ㅣ 송봉모 신부님 출판사ㅣ바오로딸 페이지ㅣ232쪽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은 자기 사랑과 자기 존중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미움의 대상을 용서하고.. 2013. 2. 25.
[성경] 성경은 성경을 해석한다 - 신약외경 「신약외경 상·하 」 인터넷 서점 가기 "성경은 성경을 해석한다" 저는 교부학을 배우면서 처음으로 외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었습니다. 헤르마스의 목자,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우스, 토마복음 등등 생소했지만 아, 이런 책들이 있어 초대교회의 상황을 알 수 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번역되어 나온 책은 없고, 외국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어서 저의 궁금증은 그야말로 궁금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2011년 한님성서연구소에서 「신약 외경」을 번역해 내 놓음으로써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라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두 번째 책으로 「신약 외경 입문」을 펴냈습니다. 저는 외경을 우리말 텍스트로 읽는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그 즈음 전례말씀과 맥이 닿은 슬기로운 다섯 동녀에 대한 사도들의 편지를 읽.. 2013. 2. 21.
[묵상] 당신 손에 제 운명이 달렸습니다. 성경은 왜 이렇게 말할까? 4 죽음 발행일ㅣ2013.2.5 지은이ㅣ전봉순 판형ㅣ128*188 쪽수ㅣ200쪽 가격ㅣ 9,000원 인터넷 서점 가기 당신 손에 제 운명이 달렸습니다. 첫 장부터 의미 심장합니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보입니다. 하지만 정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죽음'은 부정적인 단어 입니다. 헤어짐, 이별, 끝이라는 의미와 상통하기도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슬퍼하고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왜 이렇게 말할까 4 죽음」은 성경 속에서 언급했던 죽음에 관한 말을 해석합니다. 죽음을 두려워 하는 이유, 하느님이 인간에게 죽음을 준 이유, 부활의 의미, 일상 생활에서 죽음이 갖고 있는 의미를 성경을 통해 이해해 보고 있습니다. 여는 글에서 죽음을 두려워 하.. 201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