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3. 17) 거친 세상의 흐름 속에서도 아이들의 내일은 봄꽃처럼 피어나게 하소서. 욕심과 경쟁에 너무 일찍 시들지 않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눈길로 어린이가 어린이 답도록 지켜주시고 손 잡아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3. 17. 오늘의 기도(3. 16) -화분에 물을 주며 주님, 저희가 주는 이 물로 인해 이 생명이 더욱 아름답게 자라게 하소서. 이 흙이 물기로 촉촉해지고 이 화초가 생생해지는 것처럼 저희의 거친 마음에 윤기를 더하게 하시고 화초를 돌보는 지극한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을 보살피게 하소서. _「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한상봉 지음. 2021. 3. 16. 오늘의 기도(3. 15) 햇살 따라 꽃망울 팡팡 터지고 있습니다. 보드라운 땅 비집고 나온 새싹과 풀꽃들, 하얀 웃음으로 노란 눈짓으로 반깁니다. 밭갈이 어르신 마음, 일손이 바빠지는 계절 굽은 허리, 거칠고 마디 굵은 두 손에 힘주소서. 올 한 해 농사도 당신 섭리로 축복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3. 15. 오늘의 기도(3. 12) 사람들을 이처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아끼신 것이 없는 두 성심을 보십시오.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지극히 거룩한 성심이여, 당신들을 더 잘 알고 사랑하며 본받는 은혜를 주십시오. 언제나 당신들의 것이 되도록 제 마음을 바칩니다. _「바오로 가족기도서」, 십자가의 길 제4처. 2021. 3. 12.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