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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6.22)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이 당신 것이고 당신만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심을 고백하지만 저의 마음 한 켠에는 이 세상 것을 더 소유하고 싶고, 더 빨리 이루고 싶고, 더 높이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런 저의 불쌍한 마음을 살펴보시고 당신의 자비로 변화시켜 주소서. 2020. 6. 22.
오늘의 기도(6.19) 높지도 않은 한 칸 턱에도 겁부터 덜컹거리곤 합니다. ‘걷다’라는 동사가 툭툭 발에 걸리는 요즘은 성경에서조차 마음의 발목을 잡습니다. 문제없이 잘 걷고 있다고, 잘 도착했다고 생각한 바로 그 자리에서 고꾸라질 수도 있다는 어림도 없는 교만, 납작하게 하시니 놀라 입을 다물고 맙니다. 거룩한 사랑의 묘약으로 쩍쩍 금 갔던 제 영혼 다시 붙여 주시고 다독여 살 오르게 하시니 오늘은 고마움으로 눈물 고이는 날! 이 허술한 사랑의 기도 기꺼이 받아 주소서. _ 전영금수녀 2020. 6. 19.
오늘의 기도(6.18) 세상에 참 평화를 주시는 주님,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젊은이들을 지켜 주소서. 함께 지내는 동료 사병들과 친교를 나누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하시며 어려움 속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 함께 하소서. 2020. 6. 18.
오늘의 기도(6.17) 주님,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사랑받고 싶으셔서 저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마음과 시간은 당신을 뒤로하고 오로지 자식에게만 사랑을 쏟고 살아갑니다. 그 사랑이 과하여 오히려 자식에게 해가 되고 독이 된 적도 많습니다. 치유자이신 주님, 저희의 왜곡된 마음을 고쳐주시고 자식들의 상처를 낫게 해주십시오. 저희가 새로워지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오늘 저희의 새 생각과 새 다짐을 잘 지키도록 도와주십시오. 하여 당신 사랑에 응답하는 저희가 되고 싶습니다. 사랑의 주님이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장재봉 지음 ▶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보러가기 : https://bit.ly/3e45Aw9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