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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6.4) 스승 예수님! 이 땅의 모든 교육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어려운 현실 안에서도 참교육을 실천하고자 열과 성을 다하는 세상의 모든 교육자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지혜를 나누어 주시고 그들이 참된 진리를 전하는 진정한 스승으로 묵묵히 걸어갈 수 있도록 그들의 길을 비추어 주소서. 2020. 6. 4.
오늘의 기도(6.3) 믿는 이들의 빛이신 주님, 오늘도 제 발걸음을 비추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빛에 제 모습이 부끄러워 어둠 속에 저를 가두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런 저를 어둠 속에서 건져내 주시리라 굳게 믿사오니, 오로지 주님의 빛을 따라 걷게 하소서. 2020. 6. 3.
오늘의 기도(6.2) 얼굴색 어둔 것이 슬퍼서 가슴 미어져 탄식에 젖고 부당한 죽음 앞에서 외치는 절규가 먼 나라 이곳, 우리까지 밤잠 뒤척입니다. 어두운 피부색보다 더 어두운 세상, 여기도 거기도 소중한 목숨들입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하소서. 그런 우리 모두를 위로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6. 2.
오늘의 기도(6.1)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다는 것에 갇혀 주님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저희의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조금만 더 차분히, 조용히 제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저를 바라보면 제 안에 분명히 살아계신 당신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부하고, 믿지 못하는 믿음이 부족한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즉각적이고, 감각적이며, 제가 원하는 대로 주님을 만나고, 이해하려고 하는 저희의 한계를 모두 아시는 당신께 저희의 모든 약함을 맡겨드리오니 저희가 당신께 의지할 수 있도록 저희의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