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5.25) 무한한 사랑이신 주님! 가끔 당신을 외면하고 도망치려고 하는 저를 언제나 말없이 기다리시고 바라보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 팔 벌려 기다리시는 당신의 그 따뜻한 초대에 응답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2020. 5. 25. 오늘의 기도(5.22) 모두가 다 큰일이다, 큰일이다 하면서도 좋은 것을 더 아름답고 튼실하게 지켜내지 못한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죽음의 바이러스와 싸우면서도 한쪽에서는 여전히 죽음의 문화를 높이 쌓고 있는 우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면서도 살아내지 못하는 걸림돌 치워낼 진실한 용기 내게 하소서. 자연과 인간의 망가진 모든 상처 회복시킬 밝은 지혜 내려주소서. 작은 실천, 착한 손길 하나가 죽어가는 것들 살리는 절실함 깨닫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5. 22. 오늘의 기도(5.21) 서로 사랑하십시오. 사랑이 여러분 가운데 자리하도록 하십시오. 따스한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누가 먼저 그대를 사랑해야 그대도 사랑하겠다는 마음일랑 버리십시오. 먼저 그대 자신을 관대하게 내어주고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십시오. 누군가 그대에게 마음을 닫는다면 더 큰 사랑으로 그에게 다가가십시오. 불화의 씨앗이 조금이라도 보일 때 처음부터 없애버리고 아픈 곳을 낫게하며 갈라서지 말고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십시오. 서로 존경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기쁘게 서로를 섬기십시오. 서로에게 도움과 지탱이 되어주고 언제나 기쁘게 살아가십시오. _ J.갈로 「사랑의 기도」 . [사랑.. 2020. 5. 21. 오늘의 기도(5.20) 생명이신 하느님, 세상 만물을 만드시며 보시니 참 좋더라! 라고 말씀하신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아 보존하고 살리는 일에 마음쓰게 하시고 후손에게 남겨줄 세상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남겨주게 하소서. 2020. 5. 20.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