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5.7)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벗어나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내어주며 사려 깊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인내롭게 견디며 이기심의 저울을 흔들어 떨어뜨리고 상대방의 필요를 첫 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하느님의 뜻을 존중하며 흘려보내야 할 때가 오면 자유로이 사라지는 것을 뜻합니다. 성모님, 참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저희 삶에 사랑이 찾아 올 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용솟음쳐 넓은 시내로 흘러가는 샘처럼 생명의 기쁨을 느끼도록 도와주소서. _ 「성모님과 함께하는 31일 기도」 2020. 5. 7. 오늘의 기도(5.6) 그만 일어나! 얼른! 빨리 안 씻어? 높아지는 엄마의 목청보다 아이들 꿈결 속 성모님 자장가가 더 달콤한 5월, 그저 아프지만 말고 어린이답게 맑고 맑은 눈빛 천하에 무서울 게 없는 듯 기고만장한 떼쓰기도 가끔은 질러 보거라. 내 아이가 누구보다 제일 예쁜 5월, 성모님, 당신도 아기 예수님이 그러셨겠죠! 이 아름다운 5월엔 저절로 모든 가정을 위해 두 손 모아집니다. _ 전영금 수녀 2020. 5. 6. 오늘의 기도(5.4) +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저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주님, 당신 숨결을 따라 아이들이 숨쉬게 하시고 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집에서 평화롭게 하시고 학교에서 편안하게 하소서. 배우고 익히는 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착하고 반듯하게 살아가도록 도우시고 이끌어 주소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정겨운 우정을 나누게 하시고 서로서로 행복하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20. 5. 4. 오늘의 기도(5.1) 꽃들 저마다 피고 지고 한숨으로 지샌 날들은 이제 안녕하렵니다. 다들 참, 많이 애쓰고 아프고, 그래도 서로 서로 보듬어 사랑한 시간! 돌아보니 눈물 나게 감사합니다. _ 전영금 수녀 2020. 5. 1.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