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7.1) 주님, 당신께서 열어주신 하늘입니다. 제 삶이 지치고 고단해 저 하늘을 닫아걸어도 당신께선 무량한 하늘을 다시 열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사는 게 부끄럽고 남루해도 죄스럽고 보잘것이 없어도 늘 당신 얼굴 보여주시니 오늘 하루 고맙습니다. 제가 걸어서 하늘까지 닿으리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9. 7. 1. 오늘의 기도(6.28) 주님, 하늘도 파랗고 푸르른 나무들처럼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리교사들 마음도 맑음으로 꽉차오르게 하소서 성당 교리반 아이들이 장난치고 소란한 소리는 생명의 소리, 주님 앞에서 노는 모습이 더 없이 예쁘다는 어느 교사의 말처럼 맘껏 웃고 떠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머무는 열린 성당 공동체 학교 공부, 또 공부라는 말에서 해방된 사랑스런 성가를 부르는 예쁜 아이들 날마다 행복하고 부모도 즐겁고 교사들은 더 보람된 날들 많아지는 신앙 공동체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6. 28. 오늘의 기도(6.27) 푸른 풀밭에 저희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저희를 이끄시는 주님. 살아가는 일에 지치고, 나와 다른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저희의 영혼을 주님께 맡겨드리오니 저희 영혼에 생명의 샘물을 부어주시어 다시 생기 돋게하시고, 세상에 생명의 빛을 전하는 당신의 사랑받는 자녀 되게 하소서. 주님, 당신에게서만이 저희는 안식을 누리며 평화를 얻나이다. 2019. 6. 27. 오늘의 기도(6.26) 예수님, 당신의 사랑으로 저희를 치유하고 구원하며 능력을 주고 부르시니 당신은 참으로 '사람 낚는 어부'이십니다. 이제 모든 사제 · 주교 · 교황에게 축복을 내려주소서. 그들이 기쁘게 신앙의 신비를 위해 봉사하게 하소서. 그들을 축복하시고 평화를 내려주시며 삶의 여정에 있는 모든 장애물을 없애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그들이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당신은 대사제요 착한 목자이시며,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_ 「성시간」 2019. 6. 26. 이전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