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6. 23) 번개와 천둥 몇 번, 시원한 소낙비 쏟아지는 여름 하늘의 뭉게구름 참 멋집니다. 햇볕 쨍한 날도, 흐리고 비바람 부는 날도 다 지나가는 날씨라는 걸 알고 있듯 각자 안고 있는 문제도 풀리지 않는 매듭들도 하느님께 맡겨드리며 기도의 힘을 모으면 절망도 견디어 내며 넘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주님, 부족한 저희의 기도 들어 허락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6. 23. 오늘의 기도(6. 22) 말씀의 좋은 씨앗을 뿌리면서 열렬한 교회를 세우니 땅에는 그의 생생한 편지 하늘에는 그의 기쁨과 월계관을 바치는 바오로 어둠 속을 헤매는 세상을 그의 편지로 밝혀 주면서 진리가 승리할 때까지 영원한 어둠에 도전하는 바오로 바오로를 통해 인간에게 생명의 아버지와 스승을 주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나이다.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성바오로 9일기도 찬미가 2022. 6. 22. 오늘의 기도(6. 21)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알로이시오 성인은 그리스도를 닮으려는 간절한 열망으로 정결, 가난, 순명의 정신을 거룩한 참회의 마음으로 살아내셨으니 저희의 감사 받으소서. 흑사병에 걸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다 23세의 꽃다운 나이에 신학생의 신분으로 선종하셨으니, 그 숭고한 사랑, 주님은 기꺼이 너른 품에 받아 영광스럽게 하셨으니 감사와 찬미 받으소서. 저희도 성인의 모범을 본받아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열매를 삶 속에서 충실히 맺을 수 있도록 알로이시오 성인이시여 주님과 성모님께 은총을 빌어 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6. 21. 오늘의 기도(6. 20) 오늘도 당신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침묵하게 하소서. 하느님께서 건네시는 말씀이 제 안에 뿌리를 내리도록 성령의 물을 뿌려주소서. 희망이 되고 평화가 되는 당신의 뜻과 사랑에 의탁하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6. 20.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