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6. 29) 복된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의 대축일을 지내며 기뻐하게 하셨으니 베드로는 이스라엘의 남은 후손들로 첫 교회를 세우고, 바오로는 이민족들의 스승이 되었나이다. 두 사도는 이렇듯 서로 다른 방법으로 모든 민족들을 그리스도의 한 가족으로 모아 함께 그리스도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같은 승리의 월계관으로 결합되었나이다. 그러므로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저희도 주님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_전례 기도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2022. 6. 29. 오늘의 기도(6. 28) 자신을 찾아온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으로써 바오로는 마침내 약속의 땅, 곧 주님의 마음 안에 들어갔다. 주님과의 만남으로 그는 자기 밖으로 나와 자신의 현주소를 성찰하고 새로운 삶의 길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말씀을 경청하며 주님과의 깊은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충실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었다. 성 바오로 사도에게 주신 사랑 나에게도 오, 예수여 사랑 주소서. _「성 바오로 사도의 신학과 영성」, 민남현 수녀 지음 2022. 6. 28. 오늘의 기도(6. 27)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사랑이신 우리 어머니, 무한한 신뢰와 지극한 연민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어머니 앞에서 오늘도 가난한 마음으로 저의 간절한 소망을 아뢰나이다. 당신께 청하는 모든 이를 영원히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신 어머니, 저를 바라보시는 어머니의 눈과 그 약속에 담긴 하느님의 자비와 힘을 믿고 제 모든 것을 어머니의 커다란 손에 맡기나이다. 제가 가야 할 길 알려주시고 제 십자가를 짊어지게 도와주시어 제 삶에서 구원의 신비가 드러나게 하소서. 어머니를 널리 알려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욱 잘 알게 하시고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아멘. _「영원한 도움의 성모 매일의 기도」, 구속주회 엮음, 바오로딸 2022. 6. 27. 오늘의 기도(6. 24) 천상 스승 예수님, 사제직을 제정해 주셨으니 당신의 지극히 사랑하올 성심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성부께서 당신을 세상에 보내시듯이 당신은 사제들을 보내시고, 그들에게 교리와 은총의 보화와 영혼들을 맡기셨습니다. 저희가 사제들을 사랑하고 경청하며 그들이 인도하는 당신의 길로 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 당신 추수에 좋은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 예수 성심께 바치는 기도. 2022. 6. 24.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