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2. 24) 믿음의 기도 영원한 진리이신 예수님, 저는 당신이 축성된 빵과 포도주 안에 실제로 계심을 믿습니다. 당신은 그 안에 몸과 피, 영혼과 신성으로 계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너희는 받아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 라는 당신의 초대를 듣습니다. 스승이신 주님, 당신을 믿사오니 저희 약한 믿음을 굳게 해주소서. 2022. 2. 24. 오늘의 기도(2. 23) 오늘의 기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요셉 성인께 드리는 기도 모든 덕의 모범이신 성 요셉님, 당신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힘을 지니셨으니 곤경에 처해 고뇌하는 저를 도우러 오소서. 이 어려운 상황을 당신께 맡기오니 모쪼록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사랑하올 아버지, 저는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나이다. 당신께 호소함이 헛되었다는 말을 듣지 않게 해주소서. 당신은 예수님과 마리아와 함께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사오니 당신의 힘이 큰 만큼 당신의 선하심도 크심을 저에게 보여주소서. 아멘. _「아버지 성 요셉」, L. M. 에피코코 지음, 성염 옮김 2022. 2. 23. 오늘의 기도(2. 22) 주님, 무의미하게 생각되는 것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가망이 없어 보이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알아보고 신앙의 끈 놓지 않게 하소서. 숱한 어려운 일들 언젠가는 이겨내리라는 믿음, 주님 십자가 바라보며 고백하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2. 22. 오늘의 기도(2. 21) 서쪽이 잠들면 반대편 동쪽사람들 잠에서 깨어나 주님께 찬미기도 바치던 지구촌은 벌써 두 해를 훌쩍 넘기는 몹쓸 팬데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여, 불 밝힌 질긴 고통들 치유하소서. 쿨럭 거리는 육신의 열기 식혀주소서. 종일토록 마스크 속에서 가쁜 숨 내쉬는 아이들 눈빛마저 흐려지지 않게 하소서. 겁 없이 부를 향해 내달려온 슬픈 재앙 거두어 가시고 평범했던 옛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주소서. 새봄을 기다리는 저희 모두 전능하신 하느님, 당신께 두 손 모아 비오니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2. 21.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