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3. 14) 하느님, 평정심을 다독이게 하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긍정과 일치의 힘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격변의 시대를 사는 전쟁의 아픔과 가난한 나라의 고통을 모른 채 하지 않고 연대해 도울, 열린 마음을 주소서. 알을 통해서도 하느님은 선을 이끌어 내시니 그 뜻을 알아볼 지혜를 주소서. 죄와 허물투성이의 저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는 사순시기에 용서와 선한 지향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평화의 모후이신 마리아님, 저희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3. 14. 오늘의 기도(3. 11) 정의의 거울이신 어머니 세상의 지도자들을 기억합니다. 각 나라와 지역, 종교는 다르지만 그들의 모든 힘과 권력이 평화와 일치를 위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임을 깨닫고 겸손하게 서로 도우며 살아가도록 마음을 열어주소서. _「성모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황난영 글 2022. 3. 11. 오늘의 기도(3. 10) 우리 아버지 그림을 그렸다. 파란색 땅으로 평화를 표현하고 그 위 한쪽에서 ‘주님의 기도’가 퍼진다. 사람들의 외침이기도 하고 내 바람이기도 하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_「소소돌방」, 강신성 글. 2022. 3. 10. 오늘의 기도(3. 9) 대한민국의 국정을 앞으로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날, 참된 정의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5년 동안 봉사할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기꺼이 보태게 하소서. 온갖 부정적인 비난과 선동에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 지키며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 경제만 아니라 유일한 분단국인 남과 북이 서로 하나가 되도록 평화를 위해서도 마음 쓸 대통령을 보내주소서. 모든 결과는 국민의 선택에 달렸으나 그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은 주님의 성령이시니 저희를 비추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3. 9.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