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3. 18) 오늘의 기도 평화를 위한 기도 성모 마리아님, 하나 된 목소리로 당신께 청하오니 세상에 평화를 얻어 주소서. 가난한 이들이 하느님께 울부짖고 절망에 싸인 민족들이 외치나이다. “평화를 주소서!” 힘없는 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어린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평화로운 미래를 기대하나이다. 성모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저희와 함께해 주소서. 권력자들이 마음을 돌려 사랑하게 하시어 그들이 계획하는 모든 것이 희망을 심게 하소서. 두 팔을 높이 들고 기도합니다. 어머니, 당신과 함께 하느님께 청합니다. 권력자들이 악한 마음을 거두게 하시고 죽음의 바람을 멈추어 주소서. 평화의 모후 마리아님, 새날을 기다리는 저희가 믿음을 간직하도록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 아멘. _기도문 : 성바오로딸.. 2022. 3. 18. 오늘의 기도(3. 17) 저를 지켜주시는 수호천사님, 오늘 하루도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선한 것을 선택하도록 비추시고 이끌어 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3. 17. 오늘의 기도(3. 16) 주님, 모든 것이 강물을 따라 흘러가게 하소서. 미움도 회한도 서러움도 흘러가고 욕심도 집착도 사라지게 하소서. 세월을 따라 아이가 젊은이가 되고 청춘은 늙어갑니다. 영원한 것은 당신뿐이오니 당신만 제게 남고 모두가 지나가게 하소서. 영원한 것은 사랑뿐이오니 사랑만 제게 남고 모두가 흘러가게 하소서. _「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한상봉 지음 2022. 3. 16. 오늘의 기도(3. 15) 가만가만 적셔준 봄비에 산수유, 매화 꽃눈들 팡팡 터집니다. 지나온 삶의 뿌리를 되짚어 보는 3월엔 마른 십자나무 위에서도 생명의 꽃이 피어난다고 가르치시는 희망의 주님, 당신 사랑의 그 약속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의 온갖 유혹과 결핍을 두려워하며 걱정하는 저희 모두 주님께만 의탁하게 하소서. 각자 주어진 하루의 십자가 충실히 지고갈 사랑과 은총을 내려 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3. 15.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