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 21)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은총의 주님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생기 돋워 주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울 때 바람을 슬플 때에 위로를, 지복의 빛이시여 저희 맘 깊은 곳을 가득 채우소서. _ 「바오로 가족 수도회 기도서」 중에서 2022. 1. 21. 오늘의 기도(1. 20) 깊어진 겨울을 알리는 대설, 하얀 눈은 하루 먼저 다녀가시고 일기 예보에는 동그란 해가 반짝입니다. 절기와 날씨가 다르듯 마음의 하늘, 맑았다 흐렸다 할 때라도 제 영혼은 생명의 주이신 하느님께 삶의 순간순간을 맡겨드리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1. 20. 오늘의 기도(1. 19) 은총을 청하는 기도 인생과 밤의 어둠에 맞설 수 있게 노란색 빛을 주십시오. 무심과 냉정에 맞설 수 있게 주홍색 온기를 주십시오. 불안과 절망에 맞설 수 있게 푸르른 희망을 주십시오. 나누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붉은 사랑을 주십시오. 마음을 열고 어울려 지낼 수 있게 하얀 투명함을 주십시오. 현실에 발을 붙인 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황토색 땅을 주십시오. 인생의 충실한 동반자로 삼을 수 있게 금빛 하늘을 주십시오. 당신에게 가는 길에 건너야 할 다리인 형형색색의 무지개를 주십시오. _「단식」, 페터 뮐러 글. 2022. 1. 19. 오늘의 기도(1. 18)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〇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 되기를 바라셨나이다. ● 저희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갈라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나이다. 〇 이제 저희는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고자 하오니 ● 저희를 도와주시어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 아멘 - 기도문, 2020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2. 1. 18.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