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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7.22) 자비로우신 예수님,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신 당신께서는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마르6,38)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지금 가진 것들을 바라보라고 호소하시는 주님, 더 많은 것, 새로운 것, 편리한 것을 찾아 헤매며 끊임없이 결핍을 채우느라 지쳐가고, 메말라가는 저희를 멈추어 세워주소서. 삶에서 부족한 것에서 눈을 돌려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은총을 부어주소서. 2020. 7. 22.
오늘의 기도(7.21) 언제나 자비로 감싸주시는 성모마리아님, 모든 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을 맡겨드립니다.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이 달라 부모를 외면하는 자녀를 한탄하기보다 성모님처럼 침묵 안에서 기도하게 하소서. 성모님 당신처럼 깊은 사랑과 믿음의 날개로 감싸 안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7. 21.
<칠층산>에 대한 신경인류학자 박한선 박사의 서평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인류학자 박한선 박사님이 저희 책 을 읽고 서평을 보내주셨습니다. "정작 필요한 것은 깨끗이 비워내는 것"일 경우가 많다는 말이 마음을 울리네요. 박한선 박사님은 2019.11.13.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33회 "마음의 진화, 약하니까 인간이다"에 강사로 출연하기도 하셨습니다. 칠층산(the seven storey mountain)은 단테의 신곡, 연옥편에 나오는 산입니다. 교만과 질투, 분노, 나태, 탐욕, 탐식, 색욕의 일곱 죄를 모두 정화하는 곳이죠. 연옥의 연(燃)은 불태운다는 뜻이지만, 라틴어로는 purgatorium이라고 합니다. 불로 정화한다는 뜻일텐데, 핵심은 불이 아니라 정화입니다. 의학에서는 설사약을 하제, purgative라고 합니다. 장을 깨끗이 비워낸다는.. 2020. 7. 20.
꼬마 성인 유대철 베드로 ▶ 꼬마 성인 유대철 베드로 보러 가기 : bit.ly/3fFexwG 꼬마 성인 유대철 베드로(성인전7)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