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29) + 여러분도 가서 민족적 감정으로는 용납되지 않았지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준 사마리아 사람처럼 여러분도 가서 그렇게 하십시오. 이웃은 아는 사람 마음에 드는 사람 같은 민족, 같은 지방 사람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다 우리의 이웃입니다.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 사람도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은 사람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사람은 누구도 미워할 권리가 없습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감정적으로는 적대관계에 있는 쓰러져 죽어가고 있던 유다인을 오로지 그 사람 때문에 선뜻 도와주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과 다른 점만 찾지 말고 닮은 점, 좋은 점을 찾는 데 마음을 쓰십시오. 멀리하고 싶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반감을 품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더 친해질.. 2020. 1. 29.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예수님 수난의 모든 것 마음으로 다가오는 요한복음서 예수님 수난사화가 담긴 요한복음서 18-19장을 상세히 설명한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여섯 번째,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가 나왔다. 제시된 성경 본문의 역사·문화·지리적 배경을 함께 살펴가며 설명하기에 내용뿐만 아니라 저술된 맥락까지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체포에서 무덤에 묻히실 때까지의 수난 과정을 4부로 나누어 각 순간의 상하좌우, 외부와 내부까지 거의 모든 면을 이미지와 더불어 상세하게 살펴본다는 데 있다. 수난사화를 마치 영화 장면처럼 상상할 수 있기에 성경 내용이 독자에게 더 생생하게 다가간다. 특히 키드론 골짜기에 대한 설명을 보면 그곳이 성경에 문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재하며 예수.. 2020. 1. 28. SNS 시대의 신앙 SNS 시대의 사이버신학 사이버신학의 등장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가 생활의 일부가 된 시대의 신앙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진단하고 가톨릭 사목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제시한 「SNS 시대의 신앙」이 나왔다. 여기서 등장하는 용어 중 가장 핵심적인 용어는 사이버신학이다. 저자는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이 모두 그렇듯이 인터넷도 복음화되어야 한다’(32-33쪽)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인터넷의 논리를 통해…교회, 친교, 계시. 전례, 성사 등 조직신학의 전통적 주제들을 풀어내는 방식과 관련된 요청들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한다. 이러한 성찰이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이 종교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인터넷이 기여하는 바가 점점 더 커.. 2020. 1. 28. 홍성민신부 북콘서트 _ 신부님, 저도 중독인가요?(명동성당 1898 광장) ▶ 신청하기 [바오로딸]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홍성민 신부 북콘서트(명동성당 1898 광장) [바오로딸]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홍성민 신부 북콘서트(명동성당 1898 광장) bbs.catholic.or.kr 2020. 1. 28. 이전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