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22) 하느님, 당신이 아담에게 어디 있느냐 물으신 것은 아담을 탓하기 위해서가 아님을 저는 아닙니다. 당신께 몸을 숨긴 아담을 걱정하시며 사랑으로 찾으신 것을 저는 믿습니다. 하느님, 어떠한 것도 당신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세상 모두를 속인다 해도 당신의 눈앞에는 숨길 수 없습니다. 당신 앞에 저를 숨기는 교만을 거두어 주소서. 진실 되게 저의 약하고 가난한 모든 것을 당신께 내어드리게 하소서. 당신은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당신 손길만이 제게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깨닫게 하소서. 2020. 1. 22. 오늘의 기도(1.21) 까치소리에 귀를 세우는 어린이 마음으로 기다리는 설날, 그리움의 연줄을 타고 훨훨 고향을 향해 날아갑니다. 여러 갈래로 뒤엉킨 미움, 소원했던 사람들과 모든 일들 술술 풀리게 하소서. 감사의 연, 사랑과 기쁨의 연 뜨겁게 마주 잡고 하늘 높이 띄우는 희망의 연! 새해엔 마음 활짝 펴고 조상님들과 노부모, 집안 어르신들께 머리 조아려 정성껏 세배 올리게 하소서. 건강과 평화 가득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두 손 모으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1. 21. [유튜브 속 가톨릭을 찾아라] (2) 성바오로딸 - 가톨릭신문 성바오로딸수도회(한국관구장 이금희 수녀, 이하 수도회)는 2011년 10월 유튜브 채널 ‘성바오로딸’(youtube.com/fspkorea, 이하 유튜브 성바오로딸)을 개설했다. 이 시대 사람들의 언어로 소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수도회는 이 채널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만든 영상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성바오로딸에서 최근 시작한 ‘수녀님 기도해주세요’ 시리즈는 많은 구독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녀님 기도해주세요’는 전국 16곳에서 운영 중인 ‘바오로딸 서원’에 비치된 기도우체통을 통해 접수된 기도 지향 중, 많은 이들이 청한 지향을 주제로 수도자와 시청자가 함께 기도하는 콘텐츠다. ‘결심이 흔들릴 때 바치는 기도’, ‘아픈 이들을 위한.. 2020. 1. 20. 오늘의 기도(1.20) 새로운 하루를 함께 준비해 주시는 하느님, 저희 생애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새로운 아침입니다. 새로운 아침마다 그날의 수고와 그날의 보람,그날의 기쁨을 선사하시는 하느님. 가족들과 세상을 위하여 다시 일터로 나가는 저희를 축복하시어 그 호흡이 가지런하게 만드시고 발걸음을 가볍게 하시며, 가는 곳마다 일하는 현장마다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그 마음에 좋은 뜻을 지니게 하시고 두 손에 힘을 주시고 하는 일에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2020. 1. 20.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766 다음